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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크182

[라운드업]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2011.8.16 updated)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 어느덧 프로그램이 진행된지 6개월. 대중음악 뿐 아니라 사회 현상의 측면에서도 여러가지 분석이 가능한데다, 탈락자와 새 가수가 등장할 때마다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논란에서부터, 이후 흐름까지 한눈에 보시지요. 2011년 8월 7라운드까지 출연한 가수/팀들에 대한 명예졸업제 도입으로, 8월 14일 방송분에서 박정현 & 김범수가 떠나고, 윤도현과 YB밴드가 탈락하게 됐습니다. 윤도현·박정현·김범수 OUT 이들은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는 소회를 이렇게 피력했습니다. "딱 꼬집을 수 없지. 우리가 해왔던 음악들이 아니니까 그 곡을 부르면서 새로운 세계를 맛본 거지. 록밴드는 이래야 한다, 저항성 있어야 한다는 식의 정형성에서 벗어나고 싶어졌어... 2011. 8. 16.
[라운드업] 스타들의 '종편행' 강호동의 1박2일하차. 누구누구의 종편행. 스타피디 모씨가 가네 마네... 올 연말 출범하는 종편채널. 이를 두고 방송계가 벌집을 쑤신듯 시끌시끌합니다. 방송이야 사람이 밑천이다보니 누가 어디로 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피디들이 올 초부터 종편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 말이나오고 있습니다. 유명 스타들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입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누군가의 종편행은 뜨겁게 이어질 뉴스거리가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종편행" 정리해봤습니다. 8.11 강호동발 ‘종편 쓰나미’ 방송가 덮치나 /경향신문 연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개국을 앞두고 방송가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됐다. 올 초부터 이어진 스타급 예능 PD들의 종편행에 이어 지난 10.. 2011. 8. 11.
연예인 가십과 자존감사이 포털사이트의 메인화면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하나 있네요. 제 눈길만 끌지는 않았을텐데 배우 고소영의 얼굴 뒤에 감춰진 옆구리살이 들통났다는 기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여성연예인, 특히 여배우는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대중의 환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존재이다보니 이같은 내용이 눈길을 끄는 뉴스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경험상 분명히 화제가 되고 다른 이야기를 끌어내며 인구에 회자되는 소재는 맞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현실은 씁쓸한 것 같습니다. 저렇게 동여매놓고 살이 안밀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으며, 설혹 그렇다쳐도 "들통"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죄악시 해야 하는 분위기인가 싶고 해당 연예인은 연예인이기 전에 여자이고 사람인데 얼마나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까요. 누구의 반전 몸매라며 다리가 굵게 나온 사.. 2011. 8. 2.
연예인과 정치, 그리고 '탄압' 올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가 '소셜테이너'입니다.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참여하는 엔터테이너를 소셜테이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찬반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의견, 사회활동은 자유입니다. 반면 대중적인 영향력이 큰 사람들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그 반대의 의견입니다. 물론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찬성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고 특정 행동을 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호불호의견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그것 역시 대중의 개인적인 자유이니까요. 그렇지만 문제는 비열하고 폭력적인, 비합리적인 압박입니다. 연예인들이라면 출연정지라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탄압일 수 있을 것.. 2011. 7. 27.
사진으로 보는 '근짱' 장근석 韓流スターチャングンソクの過去の姿 차세대 한류를 이끌 장근석. 그동안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볼까요. 경향신문 자료사진입니다.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일본어로 서비스합니다 ^^ こんにちは。京郷新聞エンターテイメント部 朴景恩 記者です。 次世代韓流を導くチャングンソク。 これまでの様子を写真を使って調べるのでしょうか。 京郷新聞記事の写真です。 日本のファンのために特別に日本語でのサービスです^^ しかし、日本語がわからなくてGoogle翻訳で翻訳したので間違いが多いと思います。理解してください〜 2002년 한 패션쇼에 섰던 모습 2002年のファッションショーに立った姿 2004 완전 앳된 모습입니다 2004 完全に子供っぽい姿です 2005 TV 박스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완전 애기같은 얼굴.. 양쪽이 옥주현, 남궁연씨인듯. 2005 TVボックスオフィスと呼.. 2011. 7. 13.
옥주현은 왜????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마다 빠지지 않는 화제는 입니다. 며칠전 찜질방에 가서 황토방에 들어가 누웠는데 삼삼오오 모여앉거나 누운 사람들의 이야기중 상당수가 나가수였습니다. 속으로 어찌나 재미있던지. 나는 누가 좋더라, 누구는 노래를 너무 잘한다, 가서 보고 싶다는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그런데 나가수 이야기가 나오면 으레 따르는 이야기는 옥주현 싫다는 겁니다.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유없이, 그냥 싫다는 이야기들도 많더군요.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이라는 이야기인데 옥주현은 왜 그렇게 비호감이 됐을까요. 예를 들어 예쁜 척한다, 건방지고 잘난 척한다는 것 등은 일반적인 비호감 연예인에게 따르는 비난들입니다. 이같은 정도의 비난을 받는 연예인들이 ..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