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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나가수-그 때 그 노래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대중들의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어이없기도 합니다. 예전에 이렇게 좋은 곡들은 똑같은 가수들이 다 불렀었는데 그땐 왜 제대로 챙겨듣지 못했는지. 이번에 프로그램을 계기로 유행하는 곡들도 많지만 그 해당음악만 콕 짚어 다운받아 듣지 말고 여기 출연한 가수들의 다른 곡들, 또 출연하지 않았지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많은 가수들의 곡을 적극적으로 챙겨듣는 문화가 정착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예전에 이 프로그램 출연멤버들이 불렀던 곡들중 푹 빠져서 허우적 거렸던 곡들을 소개합니다. 앞서 박정현씨의 곡들도 마찬가지고 이 곡들도 아마 푹 빠져서 함께 허우적대실 수 있을 듯.... .. 2011. 5. 12.
임재범 “신비주의라뇨? 그동안 좋은 아빠로 행복한 시간” 요즘 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임재범씨 기사입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했던 인터뷰인데 다시 한번 꺼내 봤습니다 게재일자 2010년 3월31일 추노’ 주제곡으로 주목 가수 임재범 ㆍ돈 잘 벌고 싶지만 인기 영합은 싫어… 편한 마음으로 노래하며 사는 게 꿈 가수 임재범(48)은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돌연한 잠적과 오랜 은둔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고 일체의 인터뷰도 피해왔다. 25년간의 가수생활 중 무대를 떠나있은 적이 더 많다. 해서 ‘방랑가객’ ‘음유시인’ ‘기인’으로까지 불렸다. 상당기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던 그가 최근 종영된 드라마 ‘추노’ OST를 통해 대중들의 감성을 적시고 있다. 여전히 호소력 짙은 음색, 감성을 자극하는 그 목소리다. 오는 5월 오랜만의 단독콘서트도 준비 중인.. 201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