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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크182

이지아는 누구? 초기 인터뷰 모음입니다 이지아에 대해 외계인이니 로봇이니 하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전혀 과거가 밝혀지지 않아서지요. 그 흔한 졸업사진 한장도 인터넷에 돌지 않았습니다. 털어도 털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던 자신의 과거를 살펴봅시다. 2007년 12월12일 한국일보 “제가 부족한 게 너무 많았죠? 최민수 박상원 배용준 선배님 같은 분과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영광입니다.” 지난 주 종영한 블록버스터 드라마 에서 수지니 역을 맡았던 신인 이지아(27)의 연기는 팔색조 같았다. 불의 신녀를 향해 화살을 날리던 여전사,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잃었다는 좌절감으로 인해 폭주하는 흑주작의 풍모, 담덕(배용준)과 장난하며 거리를 오가던 선머슴. 여기에 담덕을 기다리며 이별을 삭히던.. 2011. 4. 21.
in drama //이런 커플도 있었네요 드라마가 워낙 많이 쏟아져나오다보니 불과 얼마전에도 어떤 드라마에 누가 나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우연히 옛날 드라마 사진을 보다보니 의외의 매칭으로 재미를 주는 커플들이 꽤 보입니다.. 2011. 4. 19.
라운드업//연예인 테러, 협박사건들 소녀시대 태연이 공연도중 한 남성팬에게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탈 없이 마무리됐고, 태연 측에서도 처벌을 원치않는다고 마무리됐지만 현장에서 본 사람, 소식을 전해 들은 사람 할 것 없이 가슴을 쓸어내릴만한 이야기였습니다. 대중 연예인은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산다지만 반면 항상 무방비 상태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성도 큽니다. 실제로 그동안연예인들이 아찔한 순간에 처했던 사례는 꽤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테러라고 볼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뒤늦게 알려진 휘성의 사례도 추가합니다. 휘성도.... 2011.4.17 태연, 공연중 난입한 남성에게 끌려내려가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행사 중 무대에 뛰어든 한 남성 관객 때문에 곤혹을 치렀습니다. 태연, 공연.. 2011. 4. 19.
개그맨 신동엽 그의 명과 암 한때 연예계의 대표적인 권력으로 불리던 신동엽씨가 각종 소송과 구설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처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십수년 공고하게 쌓아왔던 신동엽의 아성은 쉬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지요. 맡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을 보장받는 인기프로그램 제조기였고, 그가 퍼뜨린 유행어는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방송계에서 그는 실세로 자리잡았고 연예계 매니지먼트사업을 통해 내로라하는 예능인을 휘하에 거느리면서 명실상부한 연예계 권력으로 군림했습니다. 물론 사람 사는 곳이라면 동서고금,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부침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대중의 인기와 관심, 평판을 먹고 사는 연예계는 이같은 부침과 명암은 더 심하겠죠. 슈퍼주니어 김희철 말마따나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런점에서 이경규.. 2011. 4. 14.
뭘보고 막장드라마라고 할까요 어느 때부터인가 ‘막장’드라마라는 말이 일반명사화돼 사용되고 있습니다. 막장이란 용어는 폄훼하고 비하해 사용할 용어가 아님에도 드라마와 결합되면서 소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말 안되는 쓰레기같은 드라마라는 용어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어원이야 어떠했든 막장드라마라는 단어를 일단 인정했을 때,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막장드라마는 꽤 있었습니다. 극한의 선정적 갈등과 자극적인 소재, 말 안되는 구성으로 일관하는 드라마를 흔히 막장드라마라고 지칭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조차도 습관화되어 무조건 강하고 자극적인, 다시 말해 극적인 시츄에이션이 들어가는 드라마는 모두 막장드라마로 싸잡아 치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드라마 관련 뉴스를 보면 잔잔한 가족극이나 코미디가.. 2011. 4. 7.
독설의 시대 다시 독설의 시대가 왔나봅니다. 몇년전 강마에를 위시해 김구라, 유세윤 등 대중문화를 통해 독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적이 있었습니다. 단순 무식하게 윽박지르고 자극하는 말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면서 누구나 느끼지만 하기 힘든말을 속시원히 풀어내는 것으로 대중들의 환호를 샀습니다. 최근에 다시 독설가가 대중들에게 환호를 받는 것은 넘쳐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입니다. 지난해 남자의 자격, 현재 방송중인 위대한탄생, 오페라스타, 신입사원 등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누가 무슨 독설을 퍼부었는지에 대중들의 촉각이 곤두서있고 독설가들이 대중적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멘티들에게 가혹한 독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두분이 우선 생각납니다. 두.. 20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