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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2

YG패밀리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YG 패밀리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15일 잠실 주경기장에 열렸습니다. 사실 이날 콘서트가 몰렸습니다. 상암동에선 SM타운이, 잠실 또 다른 곳에선 슈퍼스타K출신 올스타들의 콘서트가, 또 63빌딩에선 인디가수들의 페스티벌이,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도 비스트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고민끝에 YG패밀리 콘서트를 택한 이유는 마약논란 이후 첫 공식 무대에 서는 박봄의 모습을 보고 싶었고,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떨어졌던 B팀도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엑소가 눈에 밟혔지만 ㅠㅠ, 그리고 비스트는 그다음날 또 기회가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잠실주경기장행을 결정했습니다. 나우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의 공연은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YG패밀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페스티벌.. 2014. 8. 16.
win winner ㅠㅠ win...끝났어요. 그리고 a팀이 winner가 됐지요. 저 문자로, 카톡으로 열심히 a를 찍었습니다. 공연 시작 초반에 말입니다. 처음부터 그래도 a가 먼저 데뷔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a를 응원했죠. 그런데 공연을 보고 있는데 막판에 자작곡 대결하는데서 bi의 폭풍 랩이 쏟아져 나오는데 왜 그리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나던지요... ㅠㅠ 그 아이들의 그 눈물과 땀과 시간들... 평범한 삶을 포기한 정도가 아니라 미래와 인생을 다 저당잡힌채 자기 길이라고 확신하며 달려온 그 아이들의 지난날들이, 그 눈물과 땀들이 가슴을 후벼파더군요. YG양현석 사장은 대중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두 팀 동시데뷔는 없다, 패배한 팀은 데뷔를 연기하거나 최악의 경우는 해체시킬 수 있다고 했었는데 어찌 그리 잔혹한 일을 처음부..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