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크182 라운드업/슈퍼스타K 생방송 5회차 이미 1주일도 넘은... 너무 늦은 포스팅이네요. 10월 28일 있었던 톱4의 무대. 폭발적 가창력의 크리스티나가 탈락했던 날이죠. 크리스티나 탈락 크리스티나 "슈스케는 시작 일 뿐" 울랄라세션이 우승할 것 울랄라세션 '서쪽하늘" 장진영 유작 OST 막걸리나 서쪽하늘 음원 접전 스쳐지나가는 장면들 다시 보시겠습니다. 2011. 11. 5. JYJ 스페인 현장 / JYJ スペインの現場 JYJ 스페인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거기도 K팝 팬이 많이 있을까 싶었는데 예상외의 열띤 반응을 보고 놀랐습니다. 야광봉 흔드는건 도대체 어디서 시작됐을까요. 다들 야광봉들고 흔들고 피켓 만들고 각종 코스프레 해서 열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 사람사는 곳은 전 세계 어디나 똑같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현지에 줄 서 있던 팬들 사진 보시죠. 아주 재미있습니다. 한글 정말 또박또박 잘들 쓰시고 어찌나 말도 잘 만들어내시는지... JYJスペイン公演に行ってきました。 そこにもK - POPファンがたくさんいるかしたかったが、予想外の熱い反応を見て驚きました。 ペンライトを振るのは一体どこから開始しているでしょうか。 みんなペンライト持って振ってプラカード作り、様々なコスプレして、情熱を表現することを見ると、 人が暮らす所は、全世界.. 2011. 11. 4. 대중문화 속 스페인 찾기 얼마전 스페인에 다녀왔습니다. JYJ의 스페인 공연 때문이었습니다. 가는데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 포함해 21시간이 걸렸다는... 프랑스 바로 아래있는 이 나라가 그렇게 먼 줄 몰랐습니다. 스페인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유럽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 교민이 2000명 밖에 없습니다. 대도시 바르셀로나에도 500명이 고작이지요. 이렇게 이국적이고 낯선 나라에도 K팝 팬이 몰려드는 것을 보면서 좀 놀랐습니다. 스페인어는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 독일어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덜 친숙한 편입니다. 음식문화를 포함한 문화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우리 대중문화에서 스페인어는 생각보다는 꽤 쓰이고 있습니다. 우선 베사메무쵸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멕시코의 어느 여가수가 불렀던 아픈 사랑 이야기인 이 노래는 .. 2011. 11. 4. 연예인과 투표 배우 김여진씨가 박원순 캠프 대변인으로 참가해 나경원 후보에게 정면 대응을 한 것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나 후보가 박원순 후보의 멘토단에 김여진씨를 비롯해 가수 이은미씨와 배우 권해효씨가 참여한 것을 두고 "나도 연예인을 부를 수 있다"고 말한데 대해 김여진씨는 "이 자리에 누가 불러서 온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지요. 나경원, 연예인 오라가라 하지 말라 오늘 오전엔 이효리씨의 개념찬 투표독려 발언에 대한 일부 네티즌의 비난도 있었나봅니다. 이효리씨는 서울 시민으로 투표하는 것이 당연한 건데 욕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냐고 반문하며 "아저씨들이 자꾸 무서운 멘션 보내요"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연예인은 대중앞에 서는 존재이기 전에 한 사람의 시민입니다. 그들 역시 일반인들과 똑같은 투.. 2011. 10. 25. 정치인과 연예인 투투의 멤버였던 황혜영씨가 오늘 결혼식을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씨. 때가 때이니만큼 서울시장 선거가 끝난뒤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하는군요. 얼마전에는 지상욱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었죠. 그가 유독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것은 배우 심은하씨의 남편이기 때문일겁니다. 연예인과 정치인. 두 부류에 속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중들의 관심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대중들의 관심에 따라 사활이 좌우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논란이 되든 찬반양론이 갈리든 간에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관심을 받는 것이 이들의 존재의 의미이고 생명력의 핵심이기도 하니까요. 특히 이들 두 부류가 배우.. 2011. 10. 23. 라운드업/슈퍼스타 K 6- 생방송 4회차 입니다 슈퍼스타 K 잘 보셨나요. 다시 한명이 탈락하고 탑4가 남았습니다. 씨름 요정 김도현씨의 알흠다운 목소리가 자꾸 귀에 남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출연자들은 역시 기대를 충족시켜줬고 좋은 음악을 들려줬습니다. 그런데 그 멋진 무대와 감동을 반감시킨,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해 방송 내내 손발 오글거림을 참을 수 없게 만든것은 어설픈 뮤직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네요. 민망하고 어색하고 손발오글거리고. 그런 느낌은 저만 가진 것 아닐 거란 생각이... 몰입도 안되고 다소 지루하기도 했었습니다. 제작진이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욕은 좋지만 제작진은 아마추어가 아닌만큼 제대로 된 볼거리를 만들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화자찬하며 박수를 강요하는 듯한 태도만 없었더라도 넘겨보려 했는데 사실 불쾌한 생각도.. 2011. 10. 2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