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식과 탐식197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음료 50 제가 요즘 world best 놀이에 빠졌습니다.주로 외신 등에서 선정해놓은 것들 보면서 여기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꼭 가보리라, 꼭 먹어보리라.... 이런 결심과 희망을 가집니다. 이거 은근 시간도 잘 가고 하다보면 빠져서 혼자 즐거워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는.워낙 이런 류의 랭킹이 많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곳에서 나온 자료들을 제 계획 수첩에 꼭꼭 담아놓습니다. 마찬가지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아래는 2011년 12월 CNN에서 선정한 World's 50 most delicious drinks!!! 그 이후에 한 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긴 뭐 이게 올해의 히트상품도 아니고 매년 랭킹 낼만한 아이템도 아니니 한번쯤 재미삼아 한 결과지만 자료적인.. 2014. 3. 8. 죽기전에 먹을 25가지 15. 갓 딴 딸기 열다섯번째 음식은 밭에서 갓 딴 딸기라네요. 이거 보면서 내가 왜 이거 시작했나 싶은 생각이.... ㅠㅠ천국의 맛같다는 둥 초를 치긴 했는데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지친 딸기에 비해 확실히 싱싱하고 맛도 좋겠죠. 그게 뭐 딸기 뿐이겠습니까. 뉴욕 딸기 먹자고 비행기타고 갈 순 없을테고 하긴 미국 딸기도 한국 딸기와 별 다를 거 없습니다. 모르겠습니다 . 어디 또 천상의 딸기가 있을지. 하지만 한국에서도 겁나겁나 맛있는 딸기를 많이 먹어 볼 수 있으니까 별로 궁금하거나 아쉽지는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에서 딸기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축제나 장소를 살펴볼까 합니다. 지자체별로 각종 축제들이 많은데 먹거리 축제도 꽤 많죠. 이중 이름난 딸기 축제가 있습니다.양평 딸기축제, 그리고 논산 딸기축제입니.. 2014. 3. 7. 죽기전에 먹을 25가지 14. Joe's Stone Crab Joe's 스톤 크랩은 마이애미에서도 명물인가 봅니다. 맛도 좋고 셀러브리티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가보네요. 값은 좀 비싸지만 그 값을 치를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다녀와 후기를 남긴 수많은 블로거들의 이야기네요. 일단 이 식당의 홈페이지 주소 입니다. (찍어 보심 돼여) 이 식당은 1913년 문을 열었습니다. 창업자인 Joe Weiss는 이 지역에서 많이 나는 스톤 크랩을 어마어마하게 사들여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큰손이었나봅니다. 아마 이지역 어민들을 먹여살렸던 분인가보네요. 이곳은 정치인, 배우, 운동선수들도 엄청나게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1985년 영화 (우리나라엔 살인수첩으로 번역됐습니다)에 나온 장소이고 이안 플레밍의 소설 골드 핑거, 즉 007 시리즈죠. 그 작품에서 제임스 본.. 2014. 3. 7. 죽기전에 먹을 25가지 13. 돌솥비빔밥 드디어 한국 음식입니다. 돌솥 비빔밥!!!어느 분식점을 들어가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메뉴지요. 허핑턴 포스트에선 돌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을 긁어 먹다보면 몇년간은 행복한 기분이 들거라고 했는데 정말 글 쓴 분이 돌솥 비빔밥의 맛에 감명받으셨나 봅니다. 비빔밥의 도시 전주를 비롯해 국내에 많은 비빔밥 전문 음식점들이 있지만 그들은 어떤 곳을 뽑았는지 보겠습니다. 2011년 CNN이 선정했던 서울의 비빔밥집 베스터 5가 있네요. 1. 본 비빔밥. 의외죠? 프랜차이즈 비빔밥집을 꼽았는데 그 이유로 깨끗하고 활기찬 매장,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실험적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매운 낙지 돌솥 비빔밥 등을 추천했습니다. 2. 고궁 충무로 2가에 있.. 2014. 3. 6. 죽기 전에 먹을 25가지 12. 아침밥 하다하다... 아침밥이 뙇!!!뭔 기준으로 선정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오전에 먹는 첫 식사... 아침밥. 먹어야죠. 그런데 잘 안먹는 경우가 많다는.. 출근전에, 등교전에 대충 간단한 것으로 때우고 그도 아니면 식구들 차려주고 남은 것으로 역시 때우기 십상인 아침밥.때문인지 아침식사는 왠지 먹는다기보다는 때운다는 단어가 어울립니다. 그런데 일상을 떠난 여행지에선 아침이 가장 설레더라구요. 아침이 주는 에너지와 함께 그날의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이어서인지 모르겠으나 전 어딜가든 여행지에서 먹는 아침은 늘상 설렘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해 미국 CBS에서는 뉴욕에서 아침밥이 맛있는 식당을 선정했네요. 뉴욕 여행할 때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1. Doughnut Plant 379 Gr.. 2014. 3. 6. 죽기 전에 먹을 25가지 11. 세비체 세비체는 페루 전통 요리랍니다. 그런데 남미전체로 퍼져 지금은 중앙아메리카와 남미 지역의 해변가에서 즐겨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라임이나 레몬 등 신맛이 나는 즙을 넣어 야채와 함께 하는 .... 우리식으로는 초회 정도라고 할 수 있네요.여기에 곁들이는 야채야 취향에 따라 뭐든 좋겠죠. 아보카도같은 열매도 괜찮을테고 화이트 와인과도 어울리겠습니다. 해물은 흰살 생선 회부터 연어, 관자, 오징어, 전복, 낙지 등등 뭐라도 잘 어울릴 듯 하네요. 이름은 낯설지만 상상하는 맛은 그다지 낯설지 않은, 웬지 친근하고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위키 백과 사진입니다. 맛나 보이는 사진을 못 구했는데... 쩝...옥수수랑 상추랑, 피망이랑.... 이것저것 보이네요... 서울 합정동에 쿠스코라는 이름.. 2014. 2. 2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