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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걷기

독일 관광 1 유네스코 유적지를 따라가는 여행 루트들 4곳 1

by 신사임당 2014. 3. 19.

독일 관광청에서 소개한  독일 여행 루트를 소개합니다.  

www.germany.travel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기도 합니다만 

귀찮으실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풀어놓겠습니다. 


유럽 여행에서 그동안 독일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비해 뒷전으로 밀려 있던 편이었죠. 

뭐 볼 게 있냐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 국내 여행객들의 주요 방문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디나 그렇겠지만 

그래도 마음 붙이고 관심 갖고 보면 멋진 곳들이 정말 많아 보입니다. 

출처는 모두 독일관광청입니다




ROUTE1    독일 북부 지방의 구 시가지


자연의 경이로움을 간직한 도시들 - 독일 북부 지방의 구시가지 지역


 독일 북부 지방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따라 가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간직한 도시들’ 루트를 여행하다 보면 

독일 2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특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을 여행하는 방문객은 북해 해안의 독보적인 천연기념물이나 동해의 수백 년 된 너도밤나무 숲과 함께 

브릭 고딕 유럽 루트의 일부 관광지에서 역사적인 한자 동맹의 도시를 만나 보게 된다. 

이 북부 루트는 브레멘에서 시작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브레멘 시청과 롤란트 상은 브레멘이 세계적으로 뛰어나고 막강한 한자 동맹의 주요 도시였음을 말해준다. 


브레멘 시청과 롤란트상


여정은 혼잡한 한자 도시 브레멘에서 벗어나 조용한 니더작센 주의 바텐메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이어진다. 

이곳의 자연은 대부분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10,000㎢ 면적의 슐레스비히 홀슈타인과 니더작센 바텐메어 국립공원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자연환경에서 1만여 종 이상의 동식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뤼벡 홀슈타인 게이트


이어지는 여정에서 뤼벡, 비스마르 그리고 슈트랄준트를 방문하면 중세 한자 동맹 시대의 유서 깊은 도시와 전통뿐 아니라 

북부 독일의 브릭 고딕 양식으로 건축한 아름다운 교회와 건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슈트랄준트


유네스코 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구시가지 지역의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돌다 보면 도시 연맹의 전성기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여기서부터 오래된 너도밤나무 숲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다시 시작된다. 

수백 년 된 나무 개체군에서 여행자와 자연애호가들은 유럽 대륙의 특징을 훌륭하게 간직하고 있는 생태계를 탐사해 볼 수 있다. 

뤼겐에 위치한 야스문트 국립공원,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의 뮈리츠 국립공원에 있는 제란 너도밤나무 숲, 

브란덴부르크의 그룸진 숲, 튀링엔의 하이니히 국립공원, 헤센의 켈러발트 에더제 국립공원은 

‘독일 너도밤나무 노령림과 카르파티아 너도밤나무 숲’ 국제 자연유산의 일부이기도 하다.



하이니히 국립공원


북부 루트에 있는 또 다른 관광지인 베를린 박물관 섬에는 6천 년 역사의 보물이 소장되어 있다. 

박물관 섬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진정한 예술 사원도시로 통한다. 

박물관 섬은 페르가몬 박물관, 보데 박물관, 베를린 구 박물관, 베를린 신 박물관, 베를린 구 국립 미술관과 함께 

훌륭한 세계 박물관 복합체 중 하나이다. 






ROUTE2  몽상가와 진보적인 사상가 - 건축, 디자인과 종교개혁


 여러 시대의 건축가와 종교개혁은 독일에서 수 세기 동안 이 루트의 핵심을 구성한다. 

이 루트는 바이마르와 데사우의 바우하우스 유적과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유적지와 훌륭한 조합을 이룬다.


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방문하는 데에 있다. 

이 루트의 출발점이기도 한 베를린 모더니즘 주택단지는 1913년부터 1934년까지 건축되었으며 

도시 주거 건축의 예술적이고 사회적 비전을 새롭게 보여준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주거 부족의 대안으로 최고의 현대 건축가들은 뒷마당 없이 창밖으로 대규모 녹지가 보이고 

집안에 부엌, 욕실, 발코니가 있으며 볕이 잘 드는 주택을 만들었다. 

이 주택단지는 사회적 요구에 걸맞고 분명한 형태를 갖춰 20세기 도시 계획의 본보기가 된 새로운 건축 유형을 나타낸다. 

이곳의 주택단지 6동은 200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독일 남서쪽으로 가면 유네스코 위원회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녔다고 인정한 두 개의 루터도시 아이슬레벤과 비텐베르크에서 

종교개혁의 진정한 무대를 볼 수 있다. 핵심 방문지는 아이슬레벤의 마틴 루터 생가와 임종의 집, 

그리고 비텐베르크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제의 문’이 있는 성교회가 있다. 



아이슬레벤, 비텐베르크 루터 기념상


자동차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는 1919년부터 1933년까지 바이마르와 데사우의 도시 계획과 건축 설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 있다. 



데사우의 바우하우스 빌딩


바우하우스 학파는 1919년 바이마르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인근 데사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터 그로피우스가 교장으로 있던 조형 학교인 바우하우스는 전위 건축가를 위한 순례지가 되었다. 

초기 조형 학교 중 하나인 바우하우스에서는 파울 클레, 바실리 칸딘스키, 라이오넬 파이닝거와 같은 뛰어난 예술가들이 교육을 담당했다. 

바우하우스 건물과 “마이스터 하우스”는 정육면체 형태와 기능 설비로 20세기 건축을 결정짓는 이러한 형태의 전형을 구현한다.


이 루트는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아이제나흐의 바르트부르크 성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마틴 루터는 이곳에서 1521년부터 1522년까지 신약성서 번역을 했다. 

바르트부르크 성은 약 1천 년의 역사를 지닌 성으로 독일 중세 시대의 성 중 가장 잘 보전된 성에 속한다.


바르트부르크 성




ROUTE3       지하자원과 건축 : 산책 길, 자연 체험과 목골 가옥


북해 ‘지하자원과 건축’ 루트는 지구의 태고사를 산업 역사의 시대와 결합한 것이다. 

트래킹의 즐거움도 충족하면서 독일의 심장부에서 깊은 신앙심을 확인해보는 것과 함께 

흥미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역사적인 구시가지 여행이다. 


여행루트는 하노버에서 알펠트의 파구스 공장으로 이어진다. 



알펠트 파구스 공장 



이 공장은 유명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의 처녀작이며 유리와 스틸로 된 외관은 원조 모더니즘 건축물로 통한다. 

1911년부터 지어진 이 공장 건물은 오늘날 건축적, 산업적으로 살아있는 기념물이다. 

완성 후 정확히 100년이 지난 2011년 6월, 유네스코는 파구스 공장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목록에 등재했다. 

북쪽으로 조금 더 가면 주교의 도시 힐데스하임에서 성 마리아 대성당과 성 미카엘 교회와 함께 로마 건축 양식의 보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두 교회는 신성로마제국의 종교 예술을 잘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



힐데스 하임  성 미카엘 교회


방문객은 람멜스베르크 광산을 방문하여 산업화 초기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천 년 이상 가동된 광산으로 고슬라르의 중세 구시가지 및 황궁과 함께 199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람멜산의 어마어마한 광물자원은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11세기 초 하인리히 2세 황제에게 있어 황궁 건축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오버하르츠의 물 관리 시스템은 22개 이상의 수로를 걸어서 알아볼 수 있다. 

13세기에 탄생한 이 시스템은 초기 광산업과 공업이 낳은 걸작으로 2010년 고슬라르 구시가지, 람멜스베르크 광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고슬라르 중세 구시가지


퀘들린부르크로 가다 보면 웅장한 협동 교회가 멀리서도 보인다. 



퀘들린부르크 구시가지와 협동교회


이 교회는 로마네스크 예술 양식의 걸작으로, 독일 주요 교회 보물 중 하나로 퀘들린부르크 성과 구시가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퀘들린부르크는 6세기에 지어진 약 1,300채의 목골 가옥과 늘어서 있는 아르 누보 유겐트슈틸 건축물로 

독일의 가장 큰 유적지 중 하나이며 동시에 가장 잘 보존된 중세 시대 도시의 훌륭한 예이다. 

옛 황궁의 역사적인 도시 중심에 있는 약 800채의 가옥은 주요 사적으로 입증되었다. 


카셀에 있는 빌헬름스회의 산상공원은 가장 최근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카셀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


8미터 높이의 헬라클레스 동상과 세계 유일의 수경 시설은 300년 이상 된 문화 경관으로 유럽 절대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전례 없는 예로 통한다. 이 루트는 헤센 남부에 있는 메셀 화석 유적을 방문하는 것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다.



메셀 화석 유적


4만 점 이상의 화석이 있는 이 유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포유류 화석 유적지 중 하나이다.



ROUTE 4     삶의 기쁨과 고급 문화  라인과 루르 강 지방의 황제, 왕후와 산업 사회의 남작


 쇼핑과 박물관 외에 루르 지방의 산업 문화를 둘러보고 낭만적인 라인 강을 따라가 보는 이 루트의 중심에는 현대 독일이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마인메트로폴에서 시작하여 중북부 라인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것으로 루트가 이어진다. 

이때 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빙엔, 뤼데스하임과 고대 로마 도시 코블렌츠 사이에 있는 이 문화 경관은 중부 라인 지역에 걸쳐 65km 이상 뻗어 있고 이곳을 가다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로렐라이 언덕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볕이 잘 드는 포도 밭과 40채의 성, 요새와 낭만적인 마을도 구경할 수 있다. 



중부 라인계곡의 로렐라이 언덕


이 여정에서 브륄의 아우구스투스부르크 궁전은 또 다른 문화적인 정점을 이루는 곳으로, 

1984년 바로크와 로코코의 주요 건축물로 정원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 유적지로 등재되었다. 



아우구스투스부르크궁전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고딕 양식의 건축걸작이 하늘로 높이 솟아 있다. 

쾰른 대성당은 쾰른의 상징물일 뿐만 아니라 독일을 여행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1996년 종교적, 문화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쾰른 대성당


또한 800년에 건축한 아헨 대성당이 루트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곳은 1978년 독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최초의 이름을 올린 문화유산이다. 



아헨 대성당


카를 대제는 이 인상적인 팔각형의 둥근 지붕 건축물로 “신 로마”의 위대한 꿈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 왕실 성당에서 936년부터 1531년까지 30명 이상의 독일 왕이 왕위에 올랐다. 

이 건축물에는 종교적인 문화유산과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역사적인 문서들이 있다.


이 루트의 마지막 종착지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보물을 기대할 수 있다. 

촐페어라인 광산 산업 단지에서는 ‘검은 황금’으로 불렸던 석탄을 130년 이상 채굴하여 가공하였다. 



촐페어라인 광산산업단지


루르 지방은 유럽 중공업의 발달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역이며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현대적인 석탄 광산이었다. 

바우하우스 양식에서 영향을 받은 이 산업 단지 건축물은 수 세기 동안 유네스코 문화유산 위원회가 지정한 주요 현대 산업 건축물의 표본이었다. 

오늘날에는 촐페어라인 지역에 문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여정은 독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쇼핑의 중심지인 뒤셀도르프를 여행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 본사는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다.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를 대표하여 독일을 홍보하며 독일 연방하원의회의 지원을 받는다. 독일관광청은 관광 전략을 개발과 홍보를 통해 독일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전력하고 있다. 해외 30개의 지사를 통해 독일을 홍보하고 있으며, 온라인 프레스 센터 www.germany.travel/press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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