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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정치, 그리고 '탄압' 올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가 '소셜테이너'입니다.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참여하는 엔터테이너를 소셜테이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찬반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의견, 사회활동은 자유입니다. 반면 대중적인 영향력이 큰 사람들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그 반대의 의견입니다. 물론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찬성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고 특정 행동을 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호불호의견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그것 역시 대중의 개인적인 자유이니까요. 그렇지만 문제는 비열하고 폭력적인, 비합리적인 압박입니다. 연예인들이라면 출연정지라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탄압일 수 있을 것.. 2011. 7. 27.
[라운드업] 우리 시대의 진정한 명사, 손석희 지난 12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오른 게시물 하나가 일주일이 다돼가는 지금까지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손석희 교수의 손목시계 사진인데요. 손교수가 찬 손목시계가 2만원대의 시계라며, 검소하다, 알뜰하다, 사람이 명품이다보니 착용하고 있는 물건도 명품으로 보인다는 평가들입니다. 다소 황당한 뉴스거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손교수님 입장에서요, 그분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어이없다고 생각하실 듯...) 그분에 대한 대중들의 호감과 존경의 표현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짜증스럽고 분개할만한 뉴스만 터져나오는 세상이고, 오피니언 리더니 권력집단이니 하는 부류들에게서 실망과 분노외에 건질게 없는 현실이다보니 그럴겝니다. 막연한 기대감과 상상만으로 좋아하고 호감을 갖던 사람이 숨겨진 실제 .. 2011. 7. 15.
사진으로 보는 '근짱' 장근석 韓流スターチャングンソクの過去の姿 차세대 한류를 이끌 장근석. 그동안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볼까요. 경향신문 자료사진입니다.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일본어로 서비스합니다 ^^ こんにちは。京郷新聞エンターテイメント部 朴景恩 記者です。 次世代韓流を導くチャングンソク。 これまでの様子を写真を使って調べるのでしょうか。 京郷新聞記事の写真です。 日本のファンのために特別に日本語でのサービスです^^ しかし、日本語がわからなくてGoogle翻訳で翻訳したので間違いが多いと思います。理解してください〜 2002년 한 패션쇼에 섰던 모습 2002年のファッションショーに立った姿 2004 완전 앳된 모습입니다 2004 完全に子供っぽい姿です 2005 TV 박스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완전 애기같은 얼굴.. 양쪽이 옥주현, 남궁연씨인듯. 2005 TVボックスオフィスと呼.. 2011. 7. 13.
옥주현은 왜????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마다 빠지지 않는 화제는 입니다. 며칠전 찜질방에 가서 황토방에 들어가 누웠는데 삼삼오오 모여앉거나 누운 사람들의 이야기중 상당수가 나가수였습니다. 속으로 어찌나 재미있던지. 나는 누가 좋더라, 누구는 노래를 너무 잘한다, 가서 보고 싶다는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그런데 나가수 이야기가 나오면 으레 따르는 이야기는 옥주현 싫다는 겁니다.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유없이, 그냥 싫다는 이야기들도 많더군요.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이라는 이야기인데 옥주현은 왜 그렇게 비호감이 됐을까요. 예를 들어 예쁜 척한다, 건방지고 잘난 척한다는 것 등은 일반적인 비호감 연예인에게 따르는 비난들입니다. 이같은 정도의 비난을 받는 연예인들이 .. 2011. 7. 13.
[라운드업] 김준성.... 기억하실지 얼마전 다음과 같은 뉴스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7월7일자임 배우 김준성이 할리우드 영화 (Innocence’s Blood)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출연 중이다. 는 전직 형사인 주인공이 납치된 자기 아들을 구출하고자 형사로 돌아가 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복수극. 김준성은 주인공 제임스 박 역을 맡아 에 출연한 더그 존스와 호흡을 맞춘다. 네덜란드계 금융회사 ABN 암로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한 김준성은 2009년 영화 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에서 중국계 미국인 역을 맡아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오랜시간 배우의 꿈을 꾸며 무명시절을 겪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분에 대해 궁금해하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저는.. 2011. 7. 11.
[라운드업] 주병진 오랜만에 본 무릎팍 도사에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나왔습니다. 주병진씨. 지금 30대 중후반 이상이면 누구나 그의 전성기를 기억합니다. 현재 유행하는 각종 버라이어티의 기초를 다지며 예능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모습이 궁금했던지 시청률도 많이 나왔는데 21세기 들어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구설수에 휘말리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야했습니다. 어제도 십수년간 법조계에 몸담았다, 정신질환에 걸릴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며 아픈 기억을 개그감으로 승화시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주병진씨 관련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KBS 김형곤/SBS 주병진/MBC 김한길/토크쇼 트로이카시대연다 서울신문 1993년 10월6일 「TV 토크쇼」의 판도가 새롭게 짜여진다 .오는 18일 방송3사가 추동계 개.. 201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