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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토크196

[라운드업] 역대 서태지 결혼 관련 기사들입니다 서태지 이지아 뉴스... 후덜덜이라는 말 밖엔.... 되집어보면 그동안 서태지 결혼설은 10여년전부터 나왔습니다. 그때마다 여유롭게 아니라고 했지만. 그동안 나왔던 서태지 결혼관련 기사를 살펴봅니다. 1996년 1월24일 경향신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 잠적 사실이 경향신문에 보도(23일자 1면)되자 10대를 중심으로한 팬들이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는 등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나고있다. PC통신 하이텔 게시판에는 하루종일 호소와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또 20일 새벽 모처로 이사하여 텅빈 서울 연희동 집앞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00여명의 중고생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3일 오전 본지에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여학생팬과 학부모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팬들은 전화통을 붙들고 울음을 터.. 2011. 4. 21.
라운드업// 기행 달인 유세윤 개그맨, 방송인, 가수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토털 엔터테이너 유세윤. 최근엔 기묘한 패러디 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톡톡 튀는 유머감각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한 그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데뷔 초 개그콘서트에서 복학생 컨셉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80~90년대 유행아이템을 소재로 시대에 뒤떨어진 컨셉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경향신문에 소개됐던 기사입니다. "'복학생' 캐릭터가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폭발적 호응을 얻을 줄은 몰랐어요."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철 지난 유행 패션을 최신유행이라 우기며 등장한 '복학생' 유세윤이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대에선 늙다리 '복학생'이지만 실제 그는 여드름꽃이 한창인 25살 앳된 청년.. 2011. 4. 4.
빅뱅과 마주 앉았습니다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빌딩. 겉에서 보면 날렵하고 세련된 첨단 빌딩 느낌이 나는 것이, 그렇고 그런 아파트 틈에서 더욱 이 빌딩을 돋보이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밖에는 중국어, 일본어를 쓰는 해외 팬들이 항상 대기중이더군요. 최근 한달새 2번을 갔는데 2번 다 그렇게 서있었습니다. 언제 들어오고 나갈지 모를 자신의 스타를 한번이라도 보기 위해서겠죠. 물론 전 그 정성이 갸륵하긴 한데, 그리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리는 마음을 이해못할바도 아닌데 내 자식이 그러고 있다면 그냥 두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여튼 한정된 지면에서 소화하지 못한 이들과의 인터뷰 중 있었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전해보려 합니다. *기자 5명, 멤버 5명 나란히 마주보고 앉은 이날의 인터뷰에서 빅뱅 멤버들은 서로 장난도 치.. 2011. 3. 7.
십센치를 만나다 유쾌하고 재미난 청춘들이었습니다. 지난 22일 회사로 찾아온 이들과의 한시간 남짓한 만남은 농담과 폭소로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뜨는 이유에 대해 '운이 전부인 것 같다'고 겸손해 했지만 넘치는 패기와 번득이는 자신감은 감출 수 없어 보였습니다. 계속 웃음이 났던 것은 십센치라는 이름 때문이었습니다. 오해를 많이 받았겠다고 하자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러면서 한번은 술자리에서 만난 여자분이 '십센치가 키차이 맞죠? 그쵸?' 하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그쵸? 하마터면 실망할 뻔 했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하네요. 도대체 뭘 실망했을까요 하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이들은 대놓고 우리는 20, 30대 여성들을 위해서 음악을 한다고 표방합니다. 시장을 개척하기 쉽다나요.. 2011. 3. 1.
양현석 사장이 밝히는 이유 '컴백에 2년 3개월이 걸린 것은...' 공연이 끝난 뒤 YG 양현석 사장과 기자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양사장은 “첫날 공연이라 긴장이 많이 된 것 같다”면서 멤버들을 만나 몇가지 보완사항을 이야기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안그래도 좋기만 하던데 뭘 그렇게 지적질을 하시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 더 고치고 잘 할 부분이 있다”면서 “토, 일요일 공연은 좀 더 변화되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렇게 컴백이 늦어졌는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햇수로 빅뱅이 데뷔 5년차예요. 그전에 나왔던 아이돌 그룹들을 보면 5년을 넘기지 못하거나 그 때 많은 고비를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문제는 음악적인 변화 때문이죠. 새로운 차원의 음악적 변화와 발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에 대한 부담이 상당한거예요. 멤버들도 그.. 2011. 2. 27.
김제동의 똑똑똑-나영석 피디 PD는 무대 뒤의 사람이다. 아무리 프로그램이 재미있든, 아니면 그 반대이든 간에 쏟아지는 관심은 무대 위 출연자들의 것이다. PD와 스태프들은 프로그램 말미에 나오는 자막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고작일 뿐이다. 물론 이전에도 프로그램에 함께 등장해 스타 PD로 이름을 날린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KBS)의 나영석 PD는 좀 다른 경우가 아닐까? 스태프와 출연자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그는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죽했으면 고정멤버들이 잇달아 하차하면서 새 멤버 영입이 절실한 ‘1박2일’에 네티즌들 사이에 나 PD가 새 멤버로 강력하게 거론됐을까. 나 PD는 예전에 내가 에 출연할 때 함께했던 사이다. 그때는 이렇게 될 줄 몰랐..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