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토크196 음악전도사 배철수와의 이야기 음악캠프지기 배철수씨. 영원한 음악전도사. 배철수씨와의 대화 전문입니다. 그의 생각을 들어보시겠어요??? 앞서 공개 기자회견이 있었던터라 거기서 질문된 내용은 빼고 이후 따로 만나 나눈 이야기입니다.그래서 내용은 좀 두서없습니다 ㅠㅠ *어떤 아빠신가요? =친구같은 아빠는 아닐거예요. 아빠같은 아빠죠. 아빠가 친구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친구는 친구가 있는거고 아빠는 아빠인데 어려서부터 여행갈 기회가 있으면 늘 아이들과 같이 다녔어요. 친하긴 할겁니다. 나는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녀석들은 어떻게 나를 생각하는지 물어보긴 해야할거예요. *음악을 하고 싶어하지는 않나요? =모르겠습니다. 큰 애는 대학에서 학교 밴드 하고 있긴한데 아직은 취미 수준이에요. *30대 이전까진 거칠게 사셨고 이후는 도인같은 .. 2015. 3. 25. 1997년 서정희씨와의 인터뷰 요즘 서세원, 서정희씨 이야기가 가십뉴스란의 상당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아래는 제가 1997년 3월5일자로 썼던 기사입니다. 당시 이들의 청담동 집에 가서 인터뷰했던 것인데 그때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생각나고 지금 모습들이 교차되면서 우리가 보고 듣는 모습들 속에 정말 많은 이면들이 감춰져 있다는 새삼스런 깨달음, 그리고 앞서 말했듯 안타깝고 씁쓸한 기분 등이 복잡하게 뒤엉킵니다. 제가 1995년 12월에 입사했으니 요 기사는 기자가 되고 1년 4개월만에 썼던 기사입니다. 아마 제가 인터뷰한 첫 연예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칙칙한(?) 분위기의 출입처, 혹은 일반 사람들을 주로 보다가 처음으로 직접 인터뷰하게 된 연예인이었던지라 인터뷰 전부터 친구들이나 주변 .. 2015. 3. 17. 샤이니 도쿄돔 공연장 주변 도쿄돔 샤이니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샤이니월드 분들 중 상당히 많은 분들이 현해탄을 건너셨더라고요. 그중에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있었고 심지어 종가집 며느리 등 30대 후반의 여성분들도 있었습니다. 뭔가에 열정을 쏟고 애정을 퍼붓는다는 것. 정말 삶에 에너지와 활기를 주는 일이죠. 그런 점에서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종종 부러움 섞인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일과 개인적인 취미+재미 등이 섞여 경계가 모호한 상황. 즉 일 중에서 재미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건 정말 복받은거지요. 물론 좋아하지 않고 관심도 없는 상태라면 고역도 이런 고역이 없을 겁니다. 클래식에 전혀 관심없는데 일 때문에 클래식음악을 듣고 그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면 피곤하고 지겨운 일일 수 밖에 없는 것처럼요.. 2015. 3. 16. 샤이니 도쿄돔 공연 "태민이가 많이 다쳤나요??" 눈물 쏟은 샤이니 도쿄돔 공연 봤더니 샤이니 도쿄돔 공연을 마치고 땀도 채 식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청나게 큰 무대, 10만 관중앞에서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것이 한동안 믿겨지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이들과의 대화, 들어보시겠습니까. 일단 이건 제가 찍은 허접한 사진. 요 아래는 sm제공 공연장면 사진입니다 **우선 소감부터 말해주시죠. 민호 =돔공연을 시작하기 전 아무리 상상해도 믿기지 않는거예요. 우리가 진짜 한다니. 다 끝났는데 모든 순간이 다 기억이 남고 행복해요. 절대 잊지 못할거예요. 키=지난해 홀투어와 아레나투어를 30번 넘게 했어요. 한번 공연에 천명씩, 혹은 만명씩 그렇게 꾸준히 팬들을 만나면서 왔어요. 이렇게 큰 무대에서 한꺼번에.. 2015. 3. 16. 엑소 콘서트 사진입니다 엑소콘서트 사진입니다. 사진 출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연은 3시간 가까이 이뤄졌어요. 신곡을 맛보기로 보여주기도 했고 디제잉과 힙합 등 색다른 모습도 선사했습니다. 특히 카이의 독무대는 정말 레전드급. 물에 젖은, 춤추는 남자.... 아 정말 글로, 말로 설명할 수가 없더라는... 공연은 마마,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과 기존 수록곡, 신곡 등 모두 28곡입니다. 신곡은 모두 9곡. call me baby 는 앞으로 발매될 새 앨범 타이틀곡이고요. full moon은 트랙 기반의 힙합곡drop that 도 경쾌한 비트의 힙합곡hurt는 어둡고 몽환적이면서 강한비트의 댄스곡 Exodus는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댄스곡My answer 는 감성적인 발라드곡Playboy는 시크한 나쁜남자의 이야기를.. 2015. 3. 8. 엑소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엑소의 2번째 공연. 2015년 3월8일 오후 3시 기자회견 모습입니다. 우선 sM제공사진 여기서부턴 폰카로 찍은 허접한 제사진입니다. 귀엽게, 늠름하게... 인사 헉,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제 자리에서 제일 잘보이는 멤버는 시우민과 첸 저쪽... 세훈, 카이, 찬열도 잡아봅니다. 그런데 포커스 너무 안맞습니다.. ㅠㅠ 우리 카이는 왜 고개를 숙이고 있을까요... 그래도 저리 살인미소 한번... 어제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진카이.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너무 열심히 하느라. 오랜만이고 그래서 너무 의욕을 부리느라..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합니다. 타오도 부상당했다는데 빡쎄게 춤추면 아프다네요... ㅠㅠ 가까이 있던 시우민... 다시 얼굴 집중 간략 회견입니다. *소감은 수호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2번째.. 2015. 3. 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