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794

죽기전에 먹을 25가지 5. 일본식 라멘 다섯번째는 일본식 라멘입니다. 이거야 뭐 워낙 많이들 드셨을테고 국내에도 많이 있으니 패쑤할까 하다가 그래도 필요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삽질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가 한달전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그곳에는 유명한 3대 라멘집이 있지요. 킨유, 시텐노, 카마쿠라.이들은 도톤보리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라멘집들입니다. 라멘집 정보는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만라멘 어드벤처라는 사이트에 정리된 라면집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라멘 어드벤처라는 사이트는 라면 관련 블로거인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데 라면에 대한 엄청난 정보를 싣고 있습니다. 아래 두 사진은 위키피디아에서 가져 왔습니다 ***도쿄의 베스트 라멘집 /라멘 어드벤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소개합니다. 식당(지역) #소유라멘 / 소유라멘은 간장 소.. 2014. 2. 5.
죽기 전에 먹을 25가지 4. 랍스터롤 뉴욕과 보스턴의 대표 음식점 랍스터롤은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유래된, 지금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이네요. 랍스터 살을 다져 버터나 마요네즈, 혹은 다른 소스에 버무린 것을 핫도그빵이나 샌드위치용 빵에 넣은 것입니다. 랍스터가 많이 잡히는 미국 북동부 메인주를 비롯해 뉴잉글랜드지역, 그러니까 메인, 뉴햄프셔, 코네티컷 등등 주에서 흔합니다. 존 마리아니(John Mariani)의 미국 음식백과에는 랍스터롤을 처음 만들어내놓은 곳이 1929년 코네티컷주 밀포드에 있는 페리스(perry's)라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못찾겠네요... 어쨌든 이 식당에서 만들어 내놓은 랍스터롤이 인기를 얻으면서 코네티컷 해안 일대에 퍼졌다고 합니다. 코네티컷 일대에선 속을 따뜻하게 한 랍스터롤을 내놓았나봅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에선 속.. 2014. 2. 5.
죽기 전에 먹을 25가지 3 로스트 치킨 - 뉴욕을 대표하는 닭요릿집 10선 !!! 세번째 요리는 직접 오븐에 구운 치킨입니다. 것도 자기 오븐에 구운 치킨이라니 각자의 재료로 최상의 손맛을 발휘해 먹으면 되겠죠. 저도 집에서 통닭 한마리 사다가 뱃속에 마늘을 듬뿍 넣고 말린 허브, 후추, 소금을 뿌려 기름 쪽 빼고 구워먹어야겠습니다. 음... 생각만해도 맛나네요. 그렇지만 이대로는 아쉽습니다. 국내에선 양념통닭이나 프라이드치킨, 그렇지 않으면 안동 찜닭이나 봉추찜닭 류의 찜닭, 혹은 닭갈비, 그도 아니면 삼계탕이 흔한 닭요리들입니다. 삼계탕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은 전통음식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세계 미식가들이 모여드는 뉴욕에서 손꼽히는 닭고기 요릿집들을 정리해볼까합니다. 뉴욕지역정보를 전하는 뉴욕이 뽑은 뉴욕의 10대 닭고기 요리점입니다. 오호홋... 2012년 10월 22일에 소개한.. 2014. 2. 4.
죽기 전에 먹을 25가지 2 스위트브레드 스위트브레드는 국내에선 무척 희귀한 식재료입니다. 인터넷 설명을 뒤져봐도 그렇네요. 1살 이하의 송아지나 돼지, 양의 췌장이나 흉선이라니요. 이름만으로도 너무 어렵습니다. 대중 심장 근처에 있는 어떤 기관이나 조직쯤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포털사이트에는 그나마 이 허핑턴포스트 뉴스가 보도되기 전까지는 고작 빵집이름이나 제빵재료 파는 곳 정도로 나왔던 것이 전부입니다. 절대 빵 아닙니다. 허핑턴 포스트도 스위트브레드는 빵이 아니고 달콤하지도 않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구글링을 해보니 미국에도 이 재료로 요리한 레스토랑이 간간이 보이기는 한데 좀 드문편인 것 같습니다. 요리한 사진들은 굽거나 볶거나 혹은 리조또로 요리했는데 사진을 봐도 영 감이 안잡히네요. 이 재료는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 1001가지에.. 2014. 2. 4.
죽기전에 먹을 25가지 1 뉴욕 르뱅베이커리 초코칩쿠키 한달 전쯤이었나요.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당신이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 25가지’(25 Foods You Have to Eat before You die)를 선정해 발표했지요. 일단 리스트를 보시고요. 모두 스물 다섯가지. 이미 SNS를 통해 충분히 돌았고 웬만한 분들이라면 다 보셨을 것 같습니다. 혼자 웹으로 여행하며 침흘리고 신나하는 제 방식대로 이 메뉴들을 다시 곱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의 목적, 어떤 여정의 목적이 거의 대부분 먹거리인 저에겐 안타까운 메뉴도 여럿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먹어본 것도 있지만 모르고 스쳐간 것들도 꽤 보입니다. 그럼 다음 여행지에서 이들을 맛볼 것을 꿈꾸며, 이들을 놓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미리 맛을 좀 봐야겠습니다. ** 르뱅 베이커리(Lev.. 2014. 2. 3.
역대 월드컵송 누가 불렀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를 가수들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제니퍼로페즈와 핏불,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영광의 주인공들이네요. 로페즈는 “축구를 사랑하는 가정에서 자라왔다. 월드컵 대회 개막식에서 공연을 하게 돼 흥분된다"고 레이테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FIFA 월드컵에서 가수들과 함께 삼바춤을 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네요. 월드컵과 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축제에는 어김없이 공식 주제가가 발표돼 분위기를 돋우고 지구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었죠. 취향이 거시기한지는 모르겠으나... 제 기억속에 월드컵 주제가하면 1998년 La copa dela vide였던가요, 이게 뙇하고 자리잡고 있다는... 그동안의 주제가와 이를 불렀던 가수들을 잠시 볼까요.. 사진은 위.. 201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