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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차트를 살펴봤습니다 토토가 열풍 때문에 90년대 차트를 분석해 봤습니다. 멜론에서 당시의 뮤직박스 차트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지난해 차트 상위권 했던 곡들은 제목을 들으면 노래가 언뜻 떠오르지 않는데 20여년전 당시의 차트를 살펴보니 저절로 가사가 줄줄 나오네요... 기사 쓰느라 뽑아 봤는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당시 차트를 올려놓습니다. 토토가로도 부족하신분 그 노래와 함께 떠오르는 다른 곡들이 그리우신분 그렇게 예전 추억을 되돌려보고 싶으시다면 음원차트로 가서 아래에 소개된 곡들을 클릭해보시죠. 그래도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때처럼 원하는 곡이 나오는 라디오 시간을 기다렸다가 녹음해야 할 필요도 없고 길보드로 달려가야 할 필요도 없이 온라인 클릭 한번만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2000년대 중반 이후.. 2015. 1. 1.
토토가와 추억속으로 !!! 이본과 함께 토토가에서 MC를 맡았던 90년대 아이콘 이본씨도 추억해보겠습니다. 양가집 규수같고 얌전, 새침하던 이미지의 여성 연예인이 각광받던 90년대 초반 이본은 신인류였습니다. 톡톡 튀고 까칠한 듯한 성격 할말은 해야 하고 립서비스로 타협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었죠 호불호가 분명한 그의 스타일에 대중들의 반응도 호불호로 뚜렷이 나뉘었습니다. 자기주장 강한 X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사랑받기도 했지만 쓸데없는 억측과 루머, 오해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짧은 방송이었지만 눈치 빠른 분이라면 방송에서 그녀의 까칠함을 엿볼 수 있었을겁니다. 까무잡잡한 피부, 그리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까만 콩이라고 불렸던 그녀를 만나 보겠습니다. 1995년 6월14일 경향신문입니다 요 자세한 기사내용입니다. 전형적인 X세대 스타.. 2014. 12. 30.
토토가에 빠지다 !! 터보 그리고 김현정 지난 주말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보신분 많으시죠. 펑퍼짐한 30, 40대 아줌마 아저씨들 상당수가 그 프로그램 덕분에 순식간에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놀라운 시간여행 경험을 하셨을텐데요 저 역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련하고 즐거운 시간여행을 했습니다. 중딩인 제 딸은 제가 그 노래 가사들을 알고 따라부르는게 신기했나봅니다. 어차피 20년후에 너도 똑같아. 그때 엑소가 배나오고 주름 자글자글 생긴채로 TV 나오면 너 역시 내 기분 이해할걸? 그랬더니 뭔지 알겠다며 수긍하더라고요. 오래된 영화, 책, 음악 혹은 첫사랑의 추억까지 예전의 여릿하고 예민하던 감수성으로 즐겼던 추억의 대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전에 그렇게 가슴앓이 하며 좋아했던 사람도 막상 오랜 시간이 흐른뒤 만나면 아니 만났으면 좋았을 .. 2014. 12. 29.
마와리? 라인? 하리꼬미 도꾸니끼 가께모찌도 있다 다 기레기 덕분입니다. 2달전 썼던 칼럼입니다. 피노키오, 힐러 방송을 앞두고 썼던 것인데 칼럼을 떠나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사실 궁금했습니다. 그전에 일반인에겐 관심도 없는 기자세계가 나오는 드라마는 하나같이 실패했으니까요. 다른 직업인들이 보기에도 자신의 직업묘사에 대해 오글거림을 느낄 수 있겠지만 기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이상하게 그려지고 오글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보기가 힘들지요. 피노키오는 그나마 리얼리티를 많이 살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여전히 오글거리긴합니다 얼마전 중학생들을 만나 진로관련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친구들이 피노키오를 열심히 봐서인지 정말로 마와리를 도는지, 그런게 있는지, 이상한 용어들을 쓰는건지 물어보더라구요,. 사실 제 친구들도.. 2014. 12. 17.
대한항공 3세 흑역사... 그리고 한진그룹 대한항공가 3세가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건이 알려지며 파장이 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 같네요. 조양호회장의 장남도 사회면을 장식했었네요. 2000년 6월 30일 한겨레 기사입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장남 조원태(24)씨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뒤 단속 경찰관을 치고 뺑소니치다 붙잡혔으나, 경찰이 이례적으로 입건만 한 뒤 4시간 만에 풀어줘 형평성을 잃은 법적용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조씨는 지난 28일 저녁 7시15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앞길에서 서울30 라2979 소나타3 승용차를 몰다 종로경찰서 교통과 소속 서문호(28) 순경에게 차선 위반으로 적발되자, 서 순경을 치고 100여m를 달아나다 뒤쫓아온 이아무개(46.서울 종로구 묘동)씨 등 시민들에게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관이 도로.. 2014. 12. 11.
마카다미아가 뭐길래??? 갑자기 모씨 때문에 마카다미아가 궁금해졌습니다. 이 난리법석의 원인이 된 마카다미아에게 죄를 물어야 하나요? ㅠㅠ 위키에서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나오네요. 마카다미아는 프로테아과의 속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이며 열매를 따서 씨앗을 분리하고 씨 껍질을 분리한후 배젖을 땅콩처럼 먹는다. 맛이 아주 좋아서 마카다미아는 땅콩이나 견과류보다 가격이 비싸다. 자꾸 땅콩리턴 땅콩리턴 하는데 이렇게 하면 마카다미아 입장에선 아주 기분이 나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없어 더 찾아봤더니 이런 문서가 나오네요. URL은 이렇구요 http://wol.jw.org/ko/wol/d/r8/lp-ko/102010410 내용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꾸 먹고 싶어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명물—마카다미아 식물학자인 월터 힐은 .. 201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