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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vs 마블 영웅 입문 가이드 올들어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가 잇달아 개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슈퍼맨과 배트맨이 대결을 벌이더니 오는 27일에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진검승부를 펼친다고 합니다.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대작 영화를 만들어낼 법한 슈퍼 히어로들이 여럿 등장해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 세계를 주무르고 있는 곳은 바로 마블과 DC입니다. 전세계 슈퍼히어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이 두 회사를 통해 우리가 아는 웬만한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 엑스맨 등등. 쉽게 말해 글로벌 슈퍼 히어로의 2대 소속사라고 하면 되겠네요. 두 회사의 차이와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제대로 살펴보려면 매우 전문적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 갈래와 역사.. 2016. 4. 27.
2016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50.태국이 주도하는,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에서 올해도 방콕의 가간이 1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선정에서도 이 레스토랑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권위나 공정성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세계 몇대 **, top 50 류의 리스트 형식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겐 관심가는 정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이런 류의 리스트 찾아보며 위시리스트 만드는게 소소한 재미이기도 합니다. 행사의 주최자는 태국. 후원은 산펠레그리노&아쿠아파나입니다. 1위로 꼽힌 방콕의 가간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레스토랑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밍글스와 신라호텔 라연이 꼽혔구요.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 2016. 3. 3.
그래미상, 받았다 빼앗긴 사람도 있었다? 그래미 기록들 제 5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주요 부문 상을 차지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대중음악계를 결산하는 이 상은 1959년 1회 시상식이 열린 이래 역사와 권위를 쌓아 오며 세계 대중음악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레코딩 예술과학 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며 팝에서부터 힙합, 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해 83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이중 가장 주요한 상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 아티스트’ 등 4가지다. 지금까지 그래미상이 남긴 주요 기록들을 살펴봤다. 2009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그가 팝역사에 남긴 기록들은 31회나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가장 성공한 팝 아티스트로도 기록된 그는 1984년.. 2016. 2. 16.
음악으로 정치를 말한 팝스타들 팝스타 비욘세가 7일 세계 최대 프로스포츠 축제인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신곡 ‘포메이션’을 부른 것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었다. 세계 자본주의 최전선의 무대에서 그는 음악을 통해 흑인 인권 문제라는 강렬한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고 이는 뜨거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음악을 통해 정치적 사안이나 첨예한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팝스타의 메시지는 그 어떤 웅변보다 영향력과 전파력이 강하다. 음악으로 정치를 이야기한 팝스타들을 정리해봤다. ■보노 아일랜드의 록밴드 U2의 리더인 보노는 두말이 필요없는 세계적 록스타다. 그는 노래하는 가수를 넘어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여러차례 거론되는 정치적 거물로 평가받는다. 각종 민감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음악에 담아낸.. 2016. 2. 16.
또다시 쯔위 사태가 벌어진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쯔위 사태를 바라보는 국내 연예기획사들의 속내는 착잡하다. 늘상 연예인이 관련된 사건사고에 노출돼 있었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주된 업무의 하나였던 연예기획사들은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에 휩싸여 있다. 이번 일은 연예계에 늘상 발생하는 사건사고로 묶기엔 차원이 다르다. 예측해 통제하고 철저히 준비한다고 피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혀 의도치 않았던 정치적 상황에 휘말렸고 이를 의도적으로 악용하고 부풀린 외부 요인들에 의해 과도한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발딛고 있는 현실 상 이런 일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연예기획사들은 대부분 글로벌 진출을 꿈꾼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기반을 다졌다면 적어도 중국과 일본으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이 일반적.. 2016. 1. 20.
아이돌 이용한 상술 지나치다 아이돌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의 마음을 이용한 대중문화계의 얄팍한 상술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명 ‘팬심’을 이용한 관련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야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팬심마케팅’이 장기적으로 관련 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최근 구설수에 오른 것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다. 가요기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듀엣으로 부른 ‘드림’을 발표했다. 현재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곡이 수록된 CD의 값은 1만2000원. CD에는 원곡과 클럽라이브버전 등 2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요즘 CD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화보나 포토카드, 포스터도 없다. CD에 수록된 북클릿은 따로 촬영한 화보가 아니라 ..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