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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토크

최자와 설리 열애설에서 공식 커플로

by 신사임당 2014. 8. 19.

 

 

결혼에 열애에... 오늘은 핑크핑크한 날이네요.

지난해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던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걸그룹 f(x) 설리가 연인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 차이가 14살인 만큼 화제도 많이 됐던 커플이지요.

이들 소속사는 오늘 공식자료를 통해 서로 조심스럽게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의 만남 과정도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해 부터인데

기사를 살펴보니 이들의 만남과 재미있는 인연들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부산일보 2011년 9월30일

 

다이나믹듀오 모자이크 굴욕 "괜히 설리 옆에 섰어"다이나믹듀오(최자,개코)의 군복무시절 모자이크 굴욕 사건이 화제로 떴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붐,수지와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듀오는 군 복무시절 일반인으로 오인받아 모자이크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걸그룹 f(x)(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가 함께 찍힌 '모자이크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선 다이나믹듀오는 자신들이 연예인인데도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이 사진을 보면서 김구라는 "보통 일반인들을 가려주는데 다이나믹듀오를 가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종신 역시 "연예부 기자가 몰라서 모자이크할 정도면 얼마나 안 유명하다는 것이냐"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다이나믹듀오는 "한두 번이 아니라 익숙하다"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 모습이 더 웃겼다.다이나믹듀오 모자이크 굴욕 사건에 시청자들은 "다이나믹듀오 모자이크 굴욕 안습이다", "이제부터 이런 굴욕은 끝입니다"라며 위로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는 최자가 군복무시절 국군방송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설리가 위촉식이 참석했을 때 찍은 사진을 두고 화제로 삼았던 것이라고 하네요.

 

 

KBS 2013년 9월26일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19)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3)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26일 밝혔다.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여서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오전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둘이 손잡고 걷는 사진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대해 최자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는 "서울숲 인근에 최자의 작업실이 있다"며 "두 사람이 평소에도 허물없이 지내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여서 장난삼아 손을 잡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

 

 

 

 

헤럴드경제 2014년 5월19일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자에게 설리와의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KBS 아나운서 조우종과 다이내믹 듀오 개코, 최자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자가 자신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자 "그런데 그 스캔들 어떻게 된 것이냐"며 지난해 9월에 불거졌던 최자와 설리와의 열애설을 말했다.
이에 최자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당황했고 조우종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재차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도 "스캔들 뭐야? 뭔데, 뭔데?"라고 복돋우자 최자는 결국 "그 얘기는 들어가서"라며 상황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인간의 조건' 최자 설리 열애설 언급에 네티즌은 "최자 은근 웃긴다","최자 설리 열애설 기억난다", "열애설 진짜야 가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자는 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당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풀 꺾이는 듯하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던 것은 지난 6월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면서입니다

이 속에 있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됐기 때문이지요.

소속사 측은 사생활을 유포한데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방침을 밝히기도 했지요.

한 토크쇼에서 최자는 지갑을 찾아준 사람에게 사례까지 했다고 하면서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인터뷰가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매일경제 2014년 7월16일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에프엑스 설리와의 열애설 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으나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이나믹듀오는 16일 오후 서울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디제이 프리미어(DJ Premier)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 진행을 맞은 방송인 박재민은 “다이나믹듀오가 데뷔 후 정식으로 기자회견을 갖는 건 오늘이 처음이라 하더라”며 “앨범 외적인 질문은 제 선에서 차단하겠다”며 대중의 관심사인 최자의 열애설 및 지갑 분실과정에 대한 질문을 원천봉쇄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은 앨범 및 콜라보레이션 작업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하지만 최자는 기자회견 중간 “최근에 굴곡이 많았다” “굴곡도 많고 힘들었지만 ‘지금 우리가 제일 행복할거야’라는 이야기도 했다. 즐거운 시간들이다”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최자의 지갑을 발견했다며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들어있었기 때문.
두 사람은 과거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며 명쾌한 해명을 내놓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2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음악박람회 미뎀에서 펼친 공연을 본 디제이 프리미어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켰다.
타이틀곡 ‘에이아오(AEAO)는 치열한 도시의 삶에서 크고 작은 일들에 지치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간결하면서도 그루브가 있는 비트, 욕심을 덜어낸 진솔한 랩이 조화를 이뤘다.
이들은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합동 무대를 펼친다.

 

헤럴드경제 2014년 7월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다이나믹 듀오 최자에게 “지갑 잘 챙겼나”고 질문한 뒤 깜찍한 선물을 증정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대표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지난 15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세계적인 뮤지션 DJ 프리미어와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MC 유희열과 첫 대면 후 한동안 말없이 웃기만 했다.?

 

특히, 최자는 MC 유희열과 눈이 마주치자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을 붉혔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최자 씨, 지갑 잘 챙기셨냐”고 질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자는 “지갑 사건 때문에 전 국민한테 혼나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토로했고, MC 유희열은 “그래서 우리가 최자 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캐릭터 목걸이 지갑을 최자에게 선물했다.

이를 받아든 최자는 곧바로 목에 걸었으며 개코와 관객들은 최자의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앞서 최자는 잃어버린 지갑 속에 있던 에프엑스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려져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날 MC 유희열은 마지막 질문으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관객들이 대신 ‘지갑’이라고 답해 줬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 DJ프리미어, 박혜경, 서영은, 프롬, 박지선이 출연한 이날의 녹화는 7월 18일 밤 12시 1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매일경제 2014년 7월25일

 

설리가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 홈페이지를 통해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활동은 지난주 SBS 예능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SM은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다음달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에프엑스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팬 여러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에프엑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최근 다이나믹 듀오 멤버인 최자와의 열애설에 시달렸다. 지난주에는 갑작스러운 감기몸살을 이유로 음악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영화 ‘해적’ 시사회에도 불참했다.

 

 

연합뉴스 2014년 8월19일

 

지난해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4)와 에프엑스의 설리(본명 최진리·20)가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고 에둘러 교제설을 인정했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남산에서 데이트한 뒤 남산 자동차극장을 찾아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관람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둘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불거졌으나 당시 양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 담긴 둘의 스티커 사진이 지난 6월 온라인에 공개되고, 최근에도 둘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측근의 SNS에 올라와 열애설을 부추겼다.
    이에 대해 최자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며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설리의 그룹 탈퇴 의혹이 함께 불거진 데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