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4 G20 오바시리즈 오늘의 유머 카나카나님에게서 퍼옴 그럼 쓰레기는 길에 버려야하나여... 오늘의 유머 뿌잉뿌잉님 게시글에서 퍼옴 김치도 청국장도 번데기며 닭발도 자제해야할 듯. 오늘의 유머 시지프스님 게시글에서 퍼옴. g20기간동안 똥도 싸지 말고 코도 풀지 않는 것은 어떨까요 ***부풀어 가는 경제효과 G20 코리아 브랜드 상승효과 7조원/ 2009년 12월 31일 G20 개최 후 수출 18조원 증가 전망/ 2010년 10월 28일 G20 경제효과 21조 넘는다. 삼성경제연 / 2010 9월15일 G20 쏘나타 100만대 수출 맞먹는 경제효과 삼성경제연 /2010 11월2일 G20 경제효과는 31조 국제무역 연구원 / G20 경제적효과 400조 전망 국제무역 연구원/ 2010 10월7일 G20 한국경제 450조원 이상 .. 2010. 11. 8. 아이돌... 왕따...그리고... 얼마전에 만난 가요계 관계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 멤버인데, 재능많고 인기도 많은 아이인데 팀내에서 왕따로 힘들어한다는. TV를 통해 아이돌 가수들을 접할 때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샤방샤방, 블링블링한 외모에 완벽한 퍼포먼스, 극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무한 엔터테이너인 이들은 희로애락과 같은 원초적 감정은 초월해 있는, 사람이 아닌 아이돌, 즉 우상과 같은 존재라는 착각 말이죠. 범인(凡人)으로서의 고유한 특성은 갖지 않은, 감정이 거세된 존재일 거라는 착각 말입니다. 마치 예쁜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 같고, 이슬만 먹고 살것 같다는 그런 동경 같은 것이죠. 그만큼 아이돌이 대중에게 주는 이미지와 대중들이 그들에 대해 갖는 선입견은 이같은 착각이 .. 2010. 11. 5. 웃자고 한 일 죽자고 덤비네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낙서를 한남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기각됐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경찰과 검찰이 씌운 죄목은 ‘G20을 방해하려는 음모’라고.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이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체포했단다. 기각됐기에 망정이지 아마 이 일로 구석영장이 떨어졌다면 전세계에 웃음거리가 되고 국격 팍팍 떨어지는 ‘개쪽’이 아니었을까. 허걱,,, 후덜덜이다. 끝도 없는 오바에 설레발. 이런 식으로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벼든 꼴이 한두번은 아니었지... 아마? 오늘 자 신문만 봐도 오바떠는 사안은 그것 뿐이 아니다. G20 구속영장 신청사건에다, 1면에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기사는 영부인의 로비연루 의혹설을 폭로한 강기정의원에 대해 청와대와 여권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는 것. 의원 면책특권.. 2010. 11. 3. 꽃미남에서 미친 존재감까지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겐 항상 기발한 꾸밈말이 따르지요.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던 예전에는 언론에서 수식어나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권한은 전적으로 네티즌에게 있습니다. 창의력 넘치고 재기발랄한 수식어와 신조어들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더 이상 다른 표현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압축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지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네티즌들의 창의성에는 경외감을 표합니다...후덜덜... 일전에 만났던 성균관스캔들의 송중기씨 역시 그런 말을 하더군요. 우리나라 네티즌들 보면 천재같다고. 참고로 성균관스캔들에서 자신이 맡았던 여림 구용하역에 많은 별명이 붙었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꽃선비’랍니다. *미친 존재감 최근들어 부쩍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식어죠... 2010. 11. 1. 4시의 데이트 최유라 매일 오후 4시를 깨우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최유라씨와의 인터뷰는 10월27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엠비씨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라디오에서 사연을읽듯 친근감 넘치는 그의 목소리 덕분에 라디오를 듣는 듯 재미나고 신나게 진행됐던 인터뷰. 평소에도 라디오 사연 읽듯 말하는 재주 때문에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다. 사진 김창길 기자 못다 실은 그와의 인터뷰. -목소리로는 전국민적인 스타... "제 얼굴은 몰라도 목소리는 많이 들으시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택시를 탈 때나 시장에서 뭘 살 때 제 목소리 들으시곤 다들 "어 최유라씨 아니세요?" 되물으세요. 늘 듣는 것 같다고 반가워하시고. 특히 택시기사 아저씨들, 시장에서 물건 파시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알아봐주시죠. 고맙죠. 한번은 .. 2010. 10. 28. 성균관 스캔들 그리고 남장여자 8월말 드라마가 시작할 때만 해도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화려하고 관심을 끄는 캐스팅이었지만 잘나가고 있던 자이언트와 동이에 치여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을지. 애들이나 보는 드라마겠거니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웬걸. 내일모레 마흔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열두살짜리 딸보다 더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지 뭡니까. 처음에 송중기에게 꽂히더니 박유천, 유아인에 이어 정조를 연기하는 조성하씨에게까지 열심히 팬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친구들, 다른 아짐들, 선후배 동료들 할 것 없이 삼사십대 여자들 몇명 모이기만하면 누가 멋있다며 이야기꽃을 피워대는 것이 남사스러워 마이클럽닷컴 등 인터넷을 슬쩍 봤더니 뒤늦게 동방신기 사진까지 모은다는 중증 아짐들 이야기를 듣고는 배꼽을 잡았습니다.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 2010. 10. 27.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