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토크

김수현에 미혹되었다

by 신사임당 2012. 2. 19.
배우 김수현
요즘 정말 대단하죠.
제 주변 30, 40대 아짐들
정신 못차리며 앓는 소리를 해대는데
성스 이선준때보다 더한 듯 합니다.

이 친구 정말 묘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짙은 눈썹과 또랑또랑한 눈망울에서 묻어나는 분위기는
해맑고 상큼한 소년이지만
드라마를 통해 이훤을 연기하는 그의 모습은
치명적인 남성미를 감출 수 없습니다.
장근석, 송중기 등 요즘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영화 <너는 펫> 과 같은 이미지, 즉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쪽에서
자리잡은 부분이 크다면
김수현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년과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췄지요.
너무 사심넘치는 표현인지 모르나 우리 대중문화계의
보기 드문 자산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

제가 직접 인터뷰해본 적은 없고 옆자리에 앉았던 후배가
인터뷰를 하고 와서는 하는 말이
"한류 스타가 되고 싶다는, 솔직함이 매력적인, 치기와 야심이 뒤섞인
매력적인 배우"라고 하더군요.

김치치즈스마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드림하이 등
아직 출연작은 많지 않습니다. 어릴때 워낙 소극적인 성격이었고
그걸 걱정한 어머니 손에 이끌려 고등학교 때 연극을 시작했다는 정도,
그리고 아버지가 록밴드 보컬 출신이라는 정도가 최근 인터뷰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지요.

그동안 드러났던 그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김치 치즈 스마일... 완전 애기 얼굴..ㅋㅋ



2010년 5월31일자 스포츠 경향 기사입니다

김수현에게는 눈을 뗄 수 없는 묘한 ‘마력’이 있다. 김수현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 아역으로, ‘아버지의 집’에서 최민수 아들로 출연했을 때 사람들은 “도대체 저 배우가 누구냐?”고 궁금해 했다. 김수현은 SBS 월화극 ‘자이언트’에서도 단 8회 출연만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제 사람들은 김수현을 누군가의 아역이나 아들이 아닌 ‘김수현’으로 기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명품 아역으로 불리는 김수현이 사실은 22살의 대학생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역 연기만 하는 게 싫지 않냐고요? 전혀요. 전 오히려 너무 좋은 걸요. 몇 년만 지나면 아역 연기를 하고 싶어도 절대 못하지 않겠어요? 할 수 있을 때 실컷 해 놔야죠. 사실 예전에는 어려보이는 얼굴이 콤플렉스였어요. 그 때는 ‘얼굴에서 남자 냄새가 나야 돼’라는 생각에 마음만 급했었죠. 지금은 애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 중간쯤? 딱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이야 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았지만 초등학생 김수현은 장래희망을 써야 할 때면 친구의 것을 베껴 경찰관이라고 쓰던 꿈 없던 아이였다. 그런 김수현이 연기를 시작한 것은 순전히 어머니때문. 사람들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항상 말 끝을 흐리던 김수현을 걱정한 어머니는 연기학원에 보내는 결단을 내리셨다. 그 후 6~7년이 지나고 김수현은 “그 때 어머니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연기학원이 아닌 웅변학원을 택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겠죠?”라고 농담까지 던질 줄 아는 배우가 됐다.

“방송 데뷔는 2007년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이었어요. 하지만 첫 연기는 연극이었어죠.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연극에서 요정 ‘퍽’ 역할을 맡았어요. 마지막 공연을 하던 날 허무함을 느꼈어요. 다른 걸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처음이었죠. 지금 연기하는 제 모습을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세요. 제가 나오는 드라마는 눈물까지 흘리시면서 몰입해서 보신다니까요. 지금도 ‘자이언트’를 보실 때마다 ‘도대체 복수는 언제 하는 거냐?’고 묻곤 하세요”

김수현은 ‘자이언트’에서 어린 동생들에겐 형처럼, 아빠처럼 든든하고 속 정 많은 이성모 역을 맡았다. 하지만 실제로 김수현은 외동인데다, 집에서는 “됐다. 치아라”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하는 무뚝뚝한 아들이다. 형, 오빠 연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말하는 김수현은 촬영장에서 동생으로 나오는 여진구, 박하영과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다. 김수현은 고민과 노력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본인의 ‘형’ 연기에 대해 “아주 흡족하다”고 자화자찬했다.

“지난해 ‘고수 아역’으로 주목받을 때는 너무 부담됐어요. 밖에도 못 나갈 정도였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얘기 안 나오나’라고 날마다 인터넷을 뒤져보기도 했죠.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 제 목표는 어떤 장르든 할 수 있는 올라운드 배우가 되는 거예요. 공포물도 자신있다니까요? 작품도 많이 하고, CF도 많이 찍어서 하나의 아이콘이 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장면들이죠/ 사진자료 sbs




2010년 11월 기사입니다

배우 김수현(사진)이 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김성윤, 작가 박혜련)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드림하이’는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그가 맡은 배역은 시골에서 살면서 목장주인을 꿈꾸는 ‘송삼동’. 극중 송삼동은 고혜미에게 반해 기린예고로 진학하면서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견, 스타를 꿈꾸는 우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김치치즈스타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을 통해 ‘명품아역’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그는 특히 SBS 연말특집 드라마 ‘아버지의 집’에서 강재일로 분해 대선배인 최민수에 지지 않는 힘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캐스팅 0순위의 배우로 발돋움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뿐 아니라 노래와 춤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노래와 춤을 따로 배울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사관학교로 불리는 기린예고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음하는 과정을 그린 ‘드림하이’는 2011년 1월3일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향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1년 2월7일  스포츠 경향입니다

김수현(23)은 20대 초반 남자 연기자 중 단연 돋보인다. 아이돌그룹 인기를 기반으로 단숨에 주연을 꿰찬 또래와 달리,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2007년)을 시작으로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1>(2008년)을 거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년)와 <자이언트>(2010년)의 아역 탤런트로서 한 걸음씩 연기력을 다져왔기 때문이다. 현재 KBS1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을 맡아 내로라하는 아이돌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발군의 연기 실력을 뽐내고 있다.

릴레이 인터뷰 5번째 주자였던 배우 김일우는 “귀여움을 벗고 사내 냄새 풍기는 좋은 연기자”라며 김수현을 추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김수현이 초등학생이었던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모님하고 인연이 돼서 7살 때 처음 뵈었죠.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 중 가장 비싼 로봇이 바로 김일우 선생님이 선물해 준 거였어요. 아직까지 기억해주실 줄 전혀 몰랐는데, 추천까지 해주시니 너무 영광입니다. 좀 더 어엿한 배우가 됐을 때 좋은 작품에서 만나 연기를 배우고 싶어요.”

작고 고운 얼굴로 ‘꽃미남’과로 분류돼온 김수현이 좋은 연기로 주목받은 건 <자이언트>에서부터다. 지난해 방송된 <자이언트>에서 이강모(박상민)의 청소년기를 맡아 8회까지 등장했다. 밀수업자들에게 쫓기다 가족들과 헤어지고 아버지를 죽인 조필연(정보석)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김수현은 <자이언트>에 대해 “한 단계 성장하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아역이라 8회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50부(후에 연장해서 60부)라는 대작이잖아요. 이런 긴 작품에 임할 때는 각오가 다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준비자세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어요. 또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과의 만남으로 많은 걸 배웠죠. 정보석 선배님과는 대학(중앙대) 선후배여서 ‘선생님, 저 중앙대 51기입니다’라고 인사했더니, ‘아직 가르쳐준 것도 없는데 왜 선생님이냐. 선배라고 불러라’라고 하시더군요. 허물없이 대해주시면서 따뜻하게 연기를 가르쳐 주셨어요.”

<자이언트>가 선배들로부터 배우는 기회였다면 현재 출연 중인 <드림하이>는 또래 연기자들과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무대다. <드림하이>에는 2PM의 택연과 우영, 미쓰에이의 수지, 티아라의 은정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예술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김수현은 가수들 사이에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드림하이>는 큰 숙제가 있는 도전이었어요. 춤과 노래를 보여줘야 하는 데다, 아역으로 활동했던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이니까요.”

그가 맡은 송삼동은 ‘깡촌’에서 자란 촌놈이지만 노래에는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다. 서울 소녀 혜미(수지)에게 반해 그녀를 위해 최고의 가수가 되려는 인물. 숨겨둔 노래실력을 공개하면서 ‘삼동앓이’라 일컫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수현은 “극중에서는 삼동이 체력이 좋지만, 실제론 아이돌 가수들의 체력이 정말 쟁쟁하다. 최악의 상황에 있어도 헤쳐나가는 게 우리나라 아이돌인 것 같다”고 한 발짝 물러섰다가 “삼동이가 겉으론 어눌하고 멍청하게도 보이지만 소년 같은 모습 뒤에 남자가 숨어 있는 진국”이라며 자찬도 했다.

그렇다면 연기자 김수현의 ‘드림하이’는 뭘까. 대답은 짧고 명확하다.

“한류스타가 되고 싶어요. 소속사의 수장이자 대표적 한류스타인 욘사마 형님(배용준)이 많이 격려해 주세요. 최근 드라마를 본 후 ‘너는 내 관리대상 목록에 들어왔다’는 문자메시지도 보내주셨는데, 긴장감을 느끼고 있어요. 좋은 긴장감이죠. 또 고등학생 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해왔는데, 숨겨둔 일어 실력은 한류스타가 됐을 때 원없이 펼쳐 보일 겁니다(웃음).”

그는 릴레이 인터뷰의 바통을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의 장훈 감독에게 넘겼다.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연출력에 반했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장훈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픈 꿈도 숨기지 않았다.




자이언트에서 박상민의 아역을 연기하던 모습이죠...

지난해 초 스포츠 경향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배하는 모습 새뱃돈 막 퍼주고 싶다는.... ㅋㅋ




2011년 3월11일 스포츠 경향입니다

배우 김수현(23)은 말이 느리다. 말보다 웃음이 앞서기도 한다. 때로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그러나 허투루 말하는 법은 없다.

김수현은 또래 연기자 중 단연 돋보이는 ‘대물’이다.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2007)을 시작으로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1>(2008)을 거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와 <자이언트>(2010)의 아역 탤런트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는 송삼동 역을 맡아, 2PM·미쓰에이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발휘했다. 껑충 뛴 인기에 숨이 가쁠 만도 한데, 인터뷰 내내 호흡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답했다.

“드라마 끝나고 영화 <블랙스완>을 보러갔는데, 뒤쪽에 앉은 관객 한 분이 ‘송삼동이다’고 하셨고, 옆에 계신 분들이 ‘삼동이’ ‘삼동이’ 하고 알아봐주셨어요. 김수현이 아니로 송삼동으로 알아봐주시는 구나 신기했는데, 발레리나가 주인공인 <블랙스완>과 송삼동이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웃기기도 했어요(웃음).”

그가 맡은 송삼동은 ‘깡촌’에서 자란 촌놈이지만 노래에는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다. 서울 소녀 혜미(수지)에게 반해 최고의 가수가 된다. 숨겨둔 춤과 노래 실력으로 여성 팬들에게는 ‘삼동앓이’ 열풍을 일으켰으나, 미쓰에이의 수지와의 키스신 때문에 남성 팬들의 질투도 샀다.

“초반에는 많이 시달렸죠. 제 방명록에 ‘넌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을 건드렸어’, ‘수지는 내꺼야’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어요. ‘(극중 송삼동 어투로) 어휴 이거 부담스러워서 하겄나’ 했는데, 나중에는 드라마에 빠져들어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상상할 때 키스신은 굉장히 성스러운 의식이 치러지듯 찍을 줄 알았는데,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면 웃음이 나고 민망하더라고요.”

친구들은 “나는 모르겠는데 너 사인받아달라고 하더라”면서 사인을 요구한다. 친구들이 “나는 모르겠는데…”라면서 이런저런 부탁을 하면, 김수현은 “나도 잘 모르겠는데…”라면서 부탁을 들어준다. 최근 한 연예정보프로그램과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촬영이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드림하이>로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한다. 인터뷰 내내 천천히 또박 또박 말하는 것은 마치 흔들리지 않고 제 길을 가겠다는 의지 같아 보였다.

김수현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다.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눈도 잘 마주치치 못하는 아들의 성격을 개선하려고 연기를 권했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저도 제 성격을 고치고 싶었어요. 그냥 눈감고 박치기하는 심정으로 부딪쳤죠.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나를 보여줄 수 있게 됐고 그 때 느꼈던 기분,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 기분이 자꾸 느끼고 싶었고, 평생 느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어요.”

이미 성인이 된 상태에서 아역 연기를 많이 했지만 이에 대한 생각도 확실하다.

“사람이 그 상황에 마주치고 있을 때는 시야가 좁아지잖아요. 그 때가 지나고 돌아보면 전체를 볼 수 있게 되죠. 나중에 서른 중반이 되면 그때는 청춘의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표는 시간이 지나면서 쌓인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와닿는 연기를 하겠다는 것.

다양한 경험을 하는 차원에서 사랑 경험도 많이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사랑이라는 것을 경험은 해봤고, 앞으로 더 다양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천천히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영국의 여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꼽았다. 너무 아름답고, 연기도 너무 아름답게 한다는 이유에서다.

진중한 이 청년은 다음 작품으로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도둑들>(가제)을 선택했다. 옛 보스의 명령을 받고 마카오 카지노에 있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러 나선 도둑들의 이야기다. 김수현은 도둑 팀의 막내인 잠파노를 맡아 김윤석·김혜수·전지현·김해숙·오달수 등 기라성 같은 ‘선배 도둑’들과 호흡을 맞춘다.







2011년 9월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탤런트 김수현(23·사진)이 일본의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화보를 촬영했다.

2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과 아오이 유우가 함께 찍은 일본 잡지 <메드포리(MADFORY)> 창간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지난 8월 중순 일본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대학생 커플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소속사는 “두 배우가 이날 처음 만났지만 서로에 대한 인상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서 방영되면서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난 9월 배용준과 함께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하면서 현지 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도둑들>을 촬영 중이다.



 

 

2011년 11월

탤런트 김수현(23·사진)이 MBC 새 수목극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의 남자 주인공 ‘이훤’ 역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1일 이 같이 밝히면서 “김수현이 연기할 이훤은 밝고 영리한 왕세자에서 개혁을 꿈꾸는 조선의 젊은 국왕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해를 품은 달>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무녀 월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내년 1월 방송할 예정이다.



이당시만 해도 몰랐지요... 이정도 반응이 있을 줄은. 사람 일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

드림하이 당시 제작발표회와 촬영장 공개 간담회



그리고 얼마전 제가 쓴 기사입니다


 

 



'스타토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뱅이 돌아왔다  (0) 2012.03.05
김제동의 똑똑똑 하정우를 만나다  (0) 2012.03.05
신하균을 만나다  (0) 2012.01.25
보아를 다시 생각해 보다  (3) 2012.01.11
김동률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0)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