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2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육룡이 나르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기대하던 드라마 가 방송됩니다. 2011년 방송됐던 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퀄은 원작보다 앞선 시대를 다루는 속편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가 세종조를 주로 다뤘고 는 조선 건국의 이야기이므로 시대적으로 40년 이상 앞선다고 볼 수 있겠죵. 또 그때와 마찬가지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한다는 점에서 등장 인물의 연계성도 강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드라마와 지금 드라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시간의 변화를 반영해 연결되는 인물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만.. 아, 물론 순전히 제 생각인데 그렇게 연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먼저 고려말이 배경이 되는 에서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은 바로 이 분... (사진은 SBS 제공입니다. 아.. 2015. 10. 5. 배우 박영규 멜로의 황제가 미달이 아빠로, 다시 이인임으로 대하드라마 에서 고려말 노회한 정객 이인임을 연기하는 박영규씨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제목도 아예 이인임으로 바꾸자고 할 정도인걸 보면 그의 존재감이 대단하긴한 것 같네요. 사실 이전까지 그의 이미지는 코믹하거나 악동스러운 면이 강했죠. 것도 아니면 느끼한 중년 아저씨...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이번 작품은 그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많이 바꿔주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고 많은 배역을 소화해 오신 분이긴 한데 그런 능력이나 경력에 비해 특정 이미지로만 대중들의 뇌리에 각인이 많이 됐던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그를 떠올리면 자연히 따라오는 의 미달이 아빠는 정말 기념비적인 캐릭터이긴 했죠.. 그런데 혹시 아시나요? 시트콤 처음 한다고 할 때만 해도 그를 시트콤에 기용하는 것.. 2014.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