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1 1997년 서정희씨와의 인터뷰 요즘 서세원, 서정희씨 이야기가 가십뉴스란의 상당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아래는 제가 1997년 3월5일자로 썼던 기사입니다. 당시 이들의 청담동 집에 가서 인터뷰했던 것인데 그때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생각나고 지금 모습들이 교차되면서 우리가 보고 듣는 모습들 속에 정말 많은 이면들이 감춰져 있다는 새삼스런 깨달음, 그리고 앞서 말했듯 안타깝고 씁쓸한 기분 등이 복잡하게 뒤엉킵니다. 제가 1995년 12월에 입사했으니 요 기사는 기자가 되고 1년 4개월만에 썼던 기사입니다. 아마 제가 인터뷰한 첫 연예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칙칙한(?) 분위기의 출입처, 혹은 일반 사람들을 주로 보다가 처음으로 직접 인터뷰하게 된 연예인이었던지라 인터뷰 전부터 친구들이나 주변 .. 2015.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