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1 어반자카파를 만났습니다 어반자카파. 감성음악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이들이 최근 3집 음반을 냈습니다. 통통 튀고 귀여운 이웃 동생들같은 이들과의 인터뷰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인터뷰라기보다 와글와글 수다떠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2년전에 처음봤을 때의 그 싱그러운 느낌이 여전한 것도 참 신기했네요... 인터뷰에 넣지 못한, 우리가 함께 떨었던 수다를 옮겨놓습니다. 인터뷰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카페에서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시간의 흐름을 따른 자연스러운 진행이 아니라 인터뷰에 썼던 내용 이리저리 빼내고 남은 것들을 마구 모아둔 것이니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락단락으로 보심 돼요...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나이도 지금 스물여섯? 군대갈 때도 가까워지고 권순일=5집 쯤 내고 가려고요... 2013.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