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4 엑소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엑소의 2번째 공연. 2015년 3월8일 오후 3시 기자회견 모습입니다. 우선 sM제공사진 여기서부턴 폰카로 찍은 허접한 제사진입니다. 귀엽게, 늠름하게... 인사 헉,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제 자리에서 제일 잘보이는 멤버는 시우민과 첸 저쪽... 세훈, 카이, 찬열도 잡아봅니다. 그런데 포커스 너무 안맞습니다.. ㅠㅠ 우리 카이는 왜 고개를 숙이고 있을까요... 그래도 저리 살인미소 한번... 어제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진카이.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너무 열심히 하느라. 오랜만이고 그래서 너무 의욕을 부리느라..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합니다. 타오도 부상당했다는데 빡쎄게 춤추면 아프다네요... ㅠㅠ 가까이 있던 시우민... 다시 얼굴 집중 간략 회견입니다. *소감은 수호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2번째.. 2015. 3. 8. 배우 황석정 그가 궁금하다 아침에 실검에 배우 황석정씨가 뙇 하고 ... 뭔일인가 싶어 봤더니 어제 에서 또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셨네요. 드라마 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콱 찍으신 이분은 오랜기간 연극무대에서 활약하신 중견 배우입니다. 조만간 나홍진 감독의 영화 에도 출연하실 예정인데 이 작품에는 함게 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최귀화씨도 등장합니다. 예전에 당시 뵈었던 배우 황석정씨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 봅니다. 이 장면 생각나세요 반전 뒤태. 한석률이 기함했던, 재미있는 장면이죠.. ㅎㅎ 요 아래는 지난해 제가 썼던 기사입니다 경향신문 11월12일자 지난해 방송됐던 KBS 드라마 에서 황정음의 감방 동기로 나왔던 코믹하고 엉뚱한 캐릭터 산드라황. 제작진은 그 이미지에서 하회탈 스타일의 재무부장을 맡길 적임자를 찾았고 싱크로율 .. 2015. 3. 8. 군복무 연예인 모아봤습니다 올해 남자 연예인들의 입대 소식이 많네요. 김재중을 비롯해 박유천,김수현, 유아인, 이승기 등이 줄줄이... 아, 그리고 이달말 최진혁도 있습니다. 뭐 때가 언제가 됐든 이달이든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가긴 가겠죠. 시기가 언제가 됐든 군복무를 한다는 것이 중요한거니까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남자의 군복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제 일가친척들의 군복무 사진들을 모을 수 없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온 많은 연예인들의 군복무시절 모습들. 잉여력 돋아서 40분만에 후닥닥 이 사진들을 모은 저력. 대단하지 않습니까. 사진들은 훈련소 입소전, 전역, 혹은 군복무중 다양합니다. 한번 보시죠. 저 역시 덕심돋게 하던 그들을 보며 "어째, 어째..."이랬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아득한 옛날 생각 나는 분들 많으실듯.. 2015. 3. 6. 장도연 라미란 정재형 박정현..... 예능과 실검, 그리고 스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요즘 소위 ‘뜨는’ 지름길입니다. 일종의 입소문인건데 누가 무슨 화제가 됐다면 그게 소문에 소문을 타고 너도나도 클릭해보면서 일약 유명인 반열에 오릅니다. 실검 1위에 오르는 대표적 방법은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요즘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장르인 예능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보이면 곧바로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이는 인지도로 이어지죠. 너도나도 좋아좋아를 연발하면서 몰랐던 그 당사자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이 때문에 배우나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 중 예능을 통해 재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자신의 영역에서 대중들에게 평가받고 알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엉뚱한,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여줌으로써 스타 반열에 오르는 경우도 꽤 .. 2015. 3. 6. 자이언티와 크러쉬 음악과 반신욕을 사랑하는 이 남자들 2012년 어느날이었습니다. 당시 마니아 팬들에게 이름과 얼굴이 조금씩 알려졌 있던 자이언티(26)는 택시를 잡기 위해 서울 강남의 한 대로변에 서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자신보다 좀 어려보이는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깔끔한 외모에 쿨한 표정. 그 남자는 자이언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정말 팬인데 제 음악 한번 들어주시면 안되나요?” 자이언티는 좀 놀랐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남자한테 말을 걸어오는 남자가 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친구의 표정이 진지했습니다. 음악한다는데 왠지 잘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선뜻 메일 주소를 건넸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자이언티는 이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이미 그 친구로부터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바로 들어본 음악은 무척 좋았습니다.. 2015. 3. 6. 영화보며 잡생각... 리스본행 야간열차 인터넷에, SNS에 흘러 넘치는게 리뷰입니다. 영화리뷰, 음악리뷰, 북 리뷰, 각종 컨텐츠에 대한 리뷰. 유려한 문체, 날카로운 시각으로 멋들어진 글을 쓰는 분들이 너무 많은지라 그런 것들을 보면서 나도 리뷰 써봐야겠다는건 언감생심 꿈도 안꿉니다. 아예 엄두를 내지 않지요. 그런데 요즘은 기억이 하도 깜빡거려 불과 몇달전에 본 내용도 기억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음악이든 영화든 책이든 그저 건조하고 덤덤하게, 그냥 토막토막 드는 생각들을 잊어버리지나 말자는 생각으로 주절대 보려구요. 그저 즉물적으로, 1차적으로. 보고 나서 아, 재미있다, 혹은 아놔 재미없다.. 이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뭐라도 한마디 깨닫고 느꼈다면 그걸로 충분한거죠. 그래서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간에 나를 다짐시키는 그런 생각들을 찾아 간.. 2015. 3. 6.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