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은의 잼있게 살기

무지하게 재미있는 사이트가 생겼네요...

www.discoveramerica.com/foodstories

 

맛있는 미국을 소개하겠다는... 뭐 그런 취지입니다.

사실 미국음식이라고 하는게

음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뭐할 정도로 아시아나 유럽 등에 비해

고유 음식문화가 부족한 편입니다.

미국하면 생각하는 음식이

고작해야 핫도그, 햄버거, 바베큐, 감자튀김 이런 것들 뿐인 것 같기도 한데요.

그런데 미국에도 나름 고유의 음식들, 내놓을만한 맛난 음식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사이트를 보면 미국을  퍼시픽, 웨스트, 사우스웨스트, 미드웨스트, 사우스이스트, 노스이스트 등 

6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음식, 레시피, 유명 셰프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에게 캘리포니아나 시애틀 때문에 잘 알려진 미국 서쪽 해안지역, 

즉 퍼시픽을 클릭하면 

이 지역의 전반적인 음식문화나 식재료, 토양 등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대표적인 음식과

그 레시피,

이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음식 관련 축제들이 소개돼 있습니다.

퍼시픽 지역만 해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더 굿 푸드 어워즈,

하와이 호놀룰루의 하와이 푸드&와인 페스티벌,

가을 나파밸리를 대표하는 플레이버 나파밸리,

시애틀의 바이트 오브 시애틀 등이 있습니다.

또 이 지역의 유명 셰프들 인터뷰도 소개돼 있네요.

 

여기 레시피가 나와 있는 대표음식을 보니...

와이오밍 허클베리 밀크쉐이크가 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280그램, 신선한 허클베리리 150그람이 필요하다는데

도대체 허클베리가 뭔가요.

허클베리핀은 알겠지만...

찾아보니

허클베리는 북미에서 자라는 열매인가 본데 블루베리와 맛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고 톡 쏘는 맛이 나며 즙이 더 많다고 하네요...

여튼 이 두 재료를 갈아서 쉐이크를 만들면 되는 거죠.

쉐이킷, 쉐이킷, 쉐이킷!!!

이와 함께 '허클베리& 블랙 페퍼 타르트'라는 것도 있는 걸 보니 이 지역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시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