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마시고 걷기

3대가 함께 하는 여행 5/ 완도의 볼거리

by 신사임당 2014. 2. 22.


완도하면 청해진, 전복 등이 우선적으로 생각나시죠. 완도대교를 건너 첫번째로 향했던 곳은 청해포구세트장입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만원가까이 제법 비쌌던 곳인데 가족들이 한나절 즐기기엔 적합한 곳입니다. 이것저것 볼 것도 있고 경치도 좋고 산책코스로도 좋습니다. 그런데 값이 좀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 안에는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최대인원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큰 숙박시설과 1가족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곳도 있습니다. 편백나무와 황토로 지어 건강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니 가볼만하겠죠. 기와로 지어진 한옥펜션으로 생각하시믄 될 듯 하네요.


매표소와 드라마 홍보관을 지나 주차장이 있고 이구로 들어가면 민속촌 처럼 꾸며진 야외 세트장이 연결돼 있습니다. 저잣거리, 포구, 본영,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화면에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참 카메라 기술이 놀랍다는 생각밖에는 ㅋㅋ.  저 뒤로 전복양식장도 보입니다.  저잣거리나 포구 등에 지어진 건물 곳곳에는 바로 그 장소에서 찍었던 드라마의 해당 장면을 붙여 놓아 추억돋게 만들어 놨습니다. 주몽에서 예소야가 부름을 받고 마루로 나서는 장면을 찍은 초가집 등등 해서요.

해신을 비롯해 이 곳에서 찍었던 드라마가 엄청 부지기수네요. 신돈, 서동요, 대조영, 주몽, 탐나는도다, 자명고, 추노, 김만덕, 김수로, 근초고왕, 바람의 나라, 이산, 대왕세종, 심청의 귀환, 신기전, 천추태후 등등 다 꼽을 수가 없습니다. 위기일발 풍년빌라도 여기서 찍었다는데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요거이 주차 후 입장하는 곳입니다. 곳곳에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입간판이 늘어서 있어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설명을 담은 안내판도 죽 늘어서 있구요



세트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저잣거리지요.. 이 안에 일반 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 숙박동도 있습니다. 



이곳이 해상신을 촬영할 때 배가 드나드는 중앙의 청해포구 입니다. 세트장 끝 양쪽으로 양주포구 덕진포구가 있습니다.    



양주포구에서 청해포구와 저잣거리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곳을 나와서 간 곳은 완도수목원입니다. 

짧게는 1시간 반정도 거닐면서 숲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지요. 이곳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자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라고 하네요. 실내공간으로는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 교육관 등이 있어서 전시된 자료들을 공부하며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대부분 방향식물원, 수생식물원, 허브식물원 등의 이름으로 야외에 꾸며져 있습니다. 해발 644미터의 상황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와 전망대도 있어 마음먹고 다 돌아보시려면  5시간은 족히 걸릴 만합니다. 수목원은 가운데 계곡을 두고 양쪽으로 갈라져 조성돼 있습니다. 곳곳에 다리로 연결되고 수변데크, 계곡변에 휴식할만한 공간들도 이어져 있습니다.




아열대 식물원에서 찍은 정말 요상하고 희한한 선인장. 



수목원 계곡변에 조성된 산책 데크..  나무와 숲 향기에 취해 걷다 보니 수목원 안에서는 거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완도 관광호텔 앞 수협 공판장에선 2시부터 경매가 열렸지요. 




요렇게 주루룩 늘어세워놓고 경매가 진행됩니다... 




이곳은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완전 비수기라 인적도 없고 쓸쓸하기 그지없습니다. 

모래는 정말 곱습니다. 오른쪽편으로 마을이 보이지만 왼쪽편으로는 백사장이 끝도없이 펼쳐집니다. 

네... 깜짝 하고 못 찍었습니다. 


요 아래는 완도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제 사진이 영 거시기해서 올리기가 뭣하네요... 


완도해변공원을 중심으로 완도타워가 있습니다. 완도타워의 야경과 레이저쇼, 완도타워에서 보는 해돋이 등이 완도를 대표하는 볼거리중의 하나라지요.  





요 바로 위 사진은 청해진 유적지 입니다. 장보고가 세계를 향해 호령했던 발판입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장도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