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오백년 사극으로 보는 왕

드라마 왕국이라는 우리나라. 특히 사극은 정말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역사공부를 사극으로 할정도이니까요.
사극이라면 지금까지 거의 왕조 중심으로 그려졌습니다.
간간이 민초들의 삶을 다룬 사극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왕과 조정, 혹은
구중궁궐의 생활을 다룬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제가 꽂힌 뿌리깊은나무에는 세종대왕이 나옵니다.
그러고보니 세종대왕은 그동안 그렇게 많이 그려진 왕은 아닙니다.
난세가 재미있고
사화나 반역, 암살음모 등 극적인 사건이 많아야
드라마적인 재미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조카를 폐위하고 왕위에 올랐던 세조나 폐비윤씨 사건으로 얽혀 있는 성종, 연산군,
정난정, 문정왕후, 심지어 대장금까지 있었던 중종조, 또 임진왜란과 허준이 있던 선조, 광해군,
장희빈으로 유명한 숙종, 사도세자의 비극을 겪었던 영조, 정조시대가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대부분일겝니다.
지금까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어떤 왕이 어떤 배우를 통해 구현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사극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장희빈이죠.
그시대 왕이었던 숙종.

sbs에서 방송됐던 장희빈. 숙종역 임호씨입니다. 무지하게 앳되네요. 이 때 장희빈은 정선경씨가, 인현왕후는 김원희씨가 했었습니다.

KBS 에서 했던 장희빈의 숙종은 전광렬. 장희빈은 김혜수, 인현왕후는 박선영이었죵.

지난해 동이. 숙종은 지진희입니다. 장희빈은 이소연, 인현왕후 박하선임돠...

다음은 정조입니다.

정조암살미스터리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김상중씨 입니다.

자꾸 하이킥 생각이 나서 좀 웃긴데요... 한성별곡에서 정조를 맡았던 안내상씨입니다.

이산. 이서진씨죠.

 

지난해 성균관스캔들의 정조. 조성하씨.

연산군도 볼까요

영화 왕의남자. 정진영씨죠.

sbs 드라마 왕과나의 정태우입니다

중종시대입니다

여인천하. 도지원씨의 뭬야가 생각나는 드라마인데요, 거기서 중종역할을 했던 최종환씨.

대장금의 중종 임호.

선조와 광해군때도 제법 많이 드라마화됐지요.

sbs 왕의 여자. 선조역에 임동진씨, 광해군은 지성입니다

 

드라마 허준. 선조 역의 박찬환씨입니다.

 
이상.. 드라마, 영화 등 영상으로 구현된 왕의 모습들을 살펴봤습니다. 
임호, 정태우, 빠지긴했는데 이민우씨 등이 왕을 주로 했던 배우들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