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1 악몽 재현된 sk SK그룹엔 날벼락일 수 있는 일이겠습니다. 사상 초유의, 재벌 총수 형제가 함께 구속되는 일이라니... 최태원 회장은 수백억원의 회사 돈을 빼 돌렸다는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과 함께 수감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지요. 최 회장은 최근 10년 사이 두번이나 구속수감되는 불운을 겪고 있습니다. SK그룹 역시 선장을 잃은 황망함에 경영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 부심하고 있습니다. 10년전 SK그룹 출입 당시 글로벌 사태 당시 최회장이 구속되는 모습을 봤었고 또 소버린 사태로 경영권 위협을 받다가 가까스로 지켜냈던 일도 생각나네요. 이후 SK그룹은 지배구조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로 또 같이, 행복 등 몇몇 화두를 던지며 .. 2013.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