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1 칠봉이와의 대화 이 블로그에서 유연석씨를 언급한 것은 2년전, 당시였죠. 그때 이 배우는 반드시 뜬다며 찍었다는 둥 온갖 주접을 떨고 팬질을 해왔던 제 입장에서 이번 는 너무나 고맙고 소중한 드라마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결을 지닌, 아직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간직한 배우 유연석을 수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만인의 연인이 돼 버린 그를 보면서 곱게 키워 장가보낸 것 같은 엄마가 된 듯한 이 오지랍 감정은 또 뭔지... 싶네요. 며칠전 회사를 방문한 그와 1시간 좀 넘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막판 강행군의 흔적이 그의 얼굴에 좀 남아 있더라구요. 턱과 볼 아랫쪽에 피로가 만들어낸 뾰루지가 나 있었습니다. 앞서 인터뷰에 싣지 못했던 그와의 대화를 마저 풀어놓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이 누군가에게 선택되는거잖아요. .. 2014.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