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1 전두환 전 대통령 그때부터 지금까지 29만원이 전재산이라던 전두환 전대통령이 1672억원의 미납추징금을 드뎌 납부하겠답니다. 가족들을 향한 검찰의 칼날이 바짝 조여들자 결국 항복을 한 것인데요. 가족들은 추징금으로 납부하겠다는 1700억원 가량의 목록을 제출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재산들... 지난 16년간 갖고 있으면서 불리고 불려온 재산이기도 할겁니다. 29만원, 법과 정의를 조롱하는 상징적 표현이 된지 오래지요. 이번 일이 좀 더 성숙한 사회로 가는 계기가 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전 전대통령의 행적을 사진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진들은 경향신문 자료사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최규하 전 대통령(오른쪽)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전두환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 상임 위원장(국보위 상위장, 왼쪽 첫 번째).. 2013.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