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에서 건진 내 딸1 영화배우 김진아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배우 김진아씨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고작 쉰 한살일 뿐인데. 무척 안타깝고 가슴아픕니다. 30대까지는 김진아씨를 잘 모를 수 있지만 19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냈던 40대에게 김진아씨는 매우 친숙한 이름입니다. 배우 김진규씨, 김보애씨의 딸이기도 한 그는 칙칙하던 80년대에 서구적이고 화려한 외모로 스크린을 수놓으며 수많은 청춘군상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인물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 이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당시 초등학생이던 저 역시 이 작품과 배우 김진아를 알았을 정도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물론 초딩인 제가 그 영화를 본건 아니었지만 워낙 화제가 됐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도 등의 작품에서 섹시하고 강렬한 서구적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스타였지요... 201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