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1 드라마속 변호사 이미지는 어떻게 바뀌어왔나요 변호사. 좋은 직업이죠.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 그리고 존경받는 일도 많았던. 변호사라는 직업은 요즘 드라마마다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변호사는 주된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재벌회장님 곁에서 유언장을 전해주거나 하는 정도, 아니면 그냥 구색맞추기 정도였습니다. 변호사가 등장해도 변호사를 중심으로 얽히는 특수층의 애정관계에만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의사고 변호사고 사업가이지만 진료와 변론과 사업은 하지 않고 사랑만하는 그렇고그런 드라마들이 많이 양산됐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직업으로서의 변호사가 조명됐던 것은 90년대 초반 였습니다. 고두심씨가 타이틀롤을 맡았던 드라마였지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법률사건과 그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법정드라마를 표방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201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