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1 고경표를 만나다// 반드시 뜰 배우!!! 고경표. 아직 생소한 이름의 신인입니다. snl 시즌 1에서 그를 보고 콱 점찍어 뒀는데 스탠바이, snl 시즌 2에 이르기까지 넘넘 잘해주고 있는 신예입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스탠바이의 정소민 말투로...) 지금까지 '저 친구 뜬다!!!' 찍으면 거의 백발백중이었다는.... 누구나 그렇게 본다구요? 그렇습니다. 사람 눈, 다 거기서 거기겠죠. 대단한 선구안이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딱히 관심없는 분들에게 이 친구 좀 관심갖고 봐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는 거라고 이해해 주셔도 됩니다. 여튼... 얼마전 만난 이 친구와의 인터뷰는 2시간 남짓 이어졌습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살짝 어수선하면서도 소심, 엉뚱한 것이 이십대 초반 특유의 패기와 초딩스러운 귀여움과 호기심, 엉뚱함. 사춘기 소년같은 질풍노.. 2012.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