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1 꽃미남에서 미친 존재감까지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겐 항상 기발한 꾸밈말이 따르지요.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던 예전에는 언론에서 수식어나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권한은 전적으로 네티즌에게 있습니다. 창의력 넘치고 재기발랄한 수식어와 신조어들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더 이상 다른 표현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압축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지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네티즌들의 창의성에는 경외감을 표합니다...후덜덜... 일전에 만났던 성균관스캔들의 송중기씨 역시 그런 말을 하더군요. 우리나라 네티즌들 보면 천재같다고. 참고로 성균관스캔들에서 자신이 맡았던 여림 구용하역에 많은 별명이 붙었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꽃선비’랍니다. *미친 존재감 최근들어 부쩍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식어죠... 2010.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