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작은 섬 타히티를 아시나요.
신비롭고 미지로 가득한 꿈의 휴양지로 꼽히는 이곳은
폴 고갱이 영감을 얻어 많은 작품을 남긴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죽기 전에 언제 한번 가볼 날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곳의 풍광을 담은 멋진 사진들을 보며
시원하게 기분 전환하고 상상의 여행을 떠나보시죠
암체어 트래블러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책과 사진을 보고 방에 앉아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며 여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말인데
저는 구글 지도 열어서 혼자 이리저리 계획 짜보고
구글 스트리트 뷰 보면서 자동차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 느끼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상상만하는 것 보다 구글 스트리트뷰 활용하면
이런저런 장치를 착용하고 가상체험하는 그런 기분이 들거든요..
한번 해보시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잡설이 길었고
최근 타히티관광청(현재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함께 맡고 있습니다)에서
타히티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타히티의 유구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품격있는 색상과 활자, 사진을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합니다.
사진을 통해 아름다움 이상의 깊은 감동과
타히티 제도의 다양한 섬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다고 하니
이 사진을 보며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타히티로 떠나 보시지요. (사진 타히티관광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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