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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과 탐식

라스베이거스 호텔 여행 MGM

by 신사임당 2014. 6. 11.

많은 호텔 체인들이 라스베이거스에 들어서 있지만 

이중에서도 MGM 그랜드가 가장 객실 수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로 생기는 호텔이 더 크면 바뀌기도 하고 

지금도 계속 호텔이 지어지고 있는 중이라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엠지엠 그랜드에 있는 대표적인 어트랙션은 CSI체험관입니다

CSI라스베이거스를 통해 보셨을 과학수사대의 활약과 미스테리 사건을 접해보는 거죠. 

직접 체험하고 문제를 풀어보며 과학적 수사 테크닉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아직 이곳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을 휘감고 달리는 롤러코스터도 있습니다. 


이 호텔 역시 큰 규모답게 많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우선 조엘 로부숑의 정찬 레스토랑이 있고요 

마이클 미나의 펍도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우선 제가 찍은 사진부터. 


MGM 로비에 들어가면 뙇 자리잡고 있는 사자상입니다. 




조엘 로부숑 레스토랑 외관입니다. 



마이클 미나의 펍 1842


이곳의 메뉴판입니다. 이곳 분위기나 메뉴나 매장 인테리어 등이 대체로 

광화문 근처에 있는, 홍대에도 있다는 버거비랑 비슷하더라구요. 



요거이 개인 물잔입니다. 

병조림이나 잼 등을 담는데 쓰일 법한 병을 컵으로 쓰는데 

독특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던... 

왼쪽에 있는 오렌지 음료수. 오른쪽에 있는 길쭉한 직육면체의 물체는 바로 얼음입니다. 

이안에 꽃을 넣어 함께 얼렸습니다. 

얼음 바가 든 잔에 음료수를 부어 마시는데 

이런 희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가 손님들을 열광시키는 요인 같았습니다.  






이 분, 우리 테이블에 친히 납셔주신 마이클 미나입니다. 

요기서 한국인 친구인 셰프가 있다며, 자신은 덕분에 한국 요리 많이 먹어봤는데 육회가 최고였다고 했습니다.  





자 이번에 다시 호텔 구경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