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1 개그맨 신동엽 그의 명과 암 한때 연예계의 대표적인 권력으로 불리던 신동엽씨가 각종 소송과 구설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처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십수년 공고하게 쌓아왔던 신동엽의 아성은 쉬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지요. 맡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을 보장받는 인기프로그램 제조기였고, 그가 퍼뜨린 유행어는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방송계에서 그는 실세로 자리잡았고 연예계 매니지먼트사업을 통해 내로라하는 예능인을 휘하에 거느리면서 명실상부한 연예계 권력으로 군림했습니다. 물론 사람 사는 곳이라면 동서고금,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부침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대중의 인기와 관심, 평판을 먹고 사는 연예계는 이같은 부침과 명암은 더 심하겠죠. 슈퍼주니어 김희철 말마따나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런점에서 이경규.. 201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