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다1 차줌마 참바다씨의 아기때 사진 요즘 삼시세끼 어촌편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칼질부터 손놀림 뭣하나 예사롭지 않은 차줌마 차승원씨, 그리고 물처럼 스펀지처럼 상대를 받아들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참바다 유해진씨 두 인물의 조합과 그 시너지가 상당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거친 바다에 적응해 식재료를 구하고 캐내는 그 과정만으로도 그 어떤 예능보다 흥미진진하고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결국 삼시 세끼를 지어 먹고 살자는 것인데 이들이 하는 요리는 단순히 회를 뜨고 삶고 데쳐 먹는 것일 뿐인데도 온갖 기술과 재주가 들어간 어떤 요리보다 맛깔나고 군침이돌고 식욕을 자극합니다. 원초적인 재료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 최고의 요리라는 이야기를 증명해주는 프로그램인거죠. 오늘 한 포털 뉴스에는 차승원씨와 유해진씨의 학창시절 모습 사진이 .. 2015.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