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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3

셰프의 별 조엘 로부숑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19곳을 운영하는 조엘 로부숑. 그에게 붙어 있는 수식어는 셰프의 전설입니다. 매년 시간을 쪼개 전세계 레스토랑을 둘러 보기 바쁜 그는매년 베이거스 언코크드가 열릴 때를 즈음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습니다. 1년에 4, 5차례정도 방문한다고 하더군요. 그는 이곳에 올 때면 직원들과 함께 클럽에도 가면서 팀웍을 다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라스베이거스의 레스토랑 조리팀에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요즘은 셰프라는 말이 흔해져서 요리를 하는 사람을 셰프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셰프는 주방장 한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부 주방장을 수셰프(sous chef)라고 하지요 아래는 그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25개의 별을 품은 그대 주요 셰프들은 전체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 외에 각자의 .. 2014. 5. 31.
베이거스 언코크드 맛과 멋의 향연 라스베이거스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다녀왔던 행사는 베이거스 언코크드.영어로는 VEGAS UNCORK'D .. 코르크를 따다는 정도가 될까요. 베이거스 언코크드는 매년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마이애미의 사우스비치 와인&푸드 페스티벌, 아스펜에서 열리는 푸드&와인 클래식 등 미국 내의 다른 대규모 미식축제와 함께 대표적인 미식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미식가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 스타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성찬을 한자리에서 한꺼번에 맛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지요. 왼쪽부터 고든 램지, 노부 마츠히사,, 기 사보이 입니다. 베이거스 언코크드는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서 접하던 스타 셰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 2014. 5. 30.
셰프 스타셰프 전성시대 셰프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요즘은 셰프가 연예인 이상의 셀러브리티로 각광받습니다. TV에 출연하고 유명세를 누리는 스타가 되면서 연예인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연예인들과 결혼한 셰프들도 꽤 있지요.그들이 요리하는 모습은 가수들의 춤이나 퍼포먼스와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예전만 해도 배운 것이 없어 요리한다면서 요리하는 사람을 천대하는 경향이 있었죠. 게다가 요리사가 남자라면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 주방에 들어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리라는 행위에 대해 폄하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물론 조선시대 장금이와 같은 인물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 주인공이라 더 멋있어 보일 수도 있겠죠. 에드워드권 그렇지만 몇년새 이같은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TV의 컨텐츠가 다양해지고 많은 스타들을 ..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