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바리시니코프1 딴따라같은 클래식/ 의자 춤? 롤랑 프티 그리고 바흐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응답하라 1988. 특히 그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40대 중반은 더 설레고 두근거립니다. 저 역시 그 때 고등학교 1학년!! 지난주 방송됐던 맛보기 방송에도 엄청 많은 관심이 몰렸네요. #그중 한장면 바로 등받이 있는 의자위에 올라가 쓰러뜨리는 그 춤이 추억의 아이템으로 등장했더라구요. 당시 이 광고 굉장했습니다. 리복 광고에 등장했던 이종원씨는 그전까지 이름모를 모델이었으나이 광고로 혜성같이 눈에띄며 스타가됐지요. 지금보다 젊었을 그 당시에 선 굵은 외모는 그를 외국인이라고까지 생각하게 만들었었습니다.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리드미컬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이 광고는 여심에 불을 지르며 난리가 났습니다. 방송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 때까지 고만고만하던 광고 트렌드에서 이 광고는 .. 2015.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