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1 배우 강리나 그녀가 궁금하신가요???? 어제 오늘 이틀간 강리나씨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80, 90년대 영화계에서 활약했던 그의 이름이 웬일로 올라가 있나 봤더니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그의 근황이 소개된 것이 이유가 됐습니다.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옷도 재활용하는 곳에서 주워 입는다는... 90년대 섹시스타였던 그의 화려한 과거와 현재가 대비되면서 자극적인 화제가 됐던 것 같습니다. 저희 세대에 강리나씨는 영화 라는 작품으로 각인돼 있습니다. 배우를 꿈꾸던 여성이 최고 정치권력에 의해 희생당하는, 당시 횡행했던, 속칭 *양사건으로 불리던 정치스캔들을 다뤘던 영화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고발성 짙은 영화임에도 당시 미성년자이던 우리세대에 관음증을 자극하는 에로영화로 한동안 인식됐었습니다. 이후 영화를 정당히(?) 보고서야 이.. 2014.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