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빌레1 문화리조트 꿈꾸는 핫 플레스이스 1인 미디어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장 활발히 생산·유통되는 정보는 ‘핫 플레이스’다. 맛집, 카페, 독특한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 예쁜 공간 등 지금도 끊임없이 생겨난다. 최근 몇 달 새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식한 사진 중 꽤 많이 눈에 띄는 것은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불리는 곳들이다. 전시장,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이 한데 모여 도심형 ‘문화 리조트’를 표방하고 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개성있는 콘셉트로 무장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핫 플레이스’들, 그 중 ‘명소’를 꿈꾸는 곳들을 들여다봤다.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성수동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이다. 산업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70~80년대 골목길에 독창적인 스타일의 ‘가게’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힙스터들의 발길이.. 2018.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