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자료제공 tvn
tvN의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연출:김영준, 김솔매, 극본:성진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엠제이앤컴퍼니)의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김민정의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가 화제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4년 전 ‘뉴하트’ 출연 당시 모습과 비교해도 전혀 변함 없는 아름다운 외모로 ‘동안 미모 종결자’로 등극한 것.
김민정은 오는 9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tvN <제3병원>을 통해 4년만에 다시 가운을 입게 됐다고. ‘뉴하트’ 당시 원칙주의자 흉부외과의사 남혜석 캐릭터와 달리 커다란 눈망울과 밝은 미소로 의사로서 사명감과 환자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2년차 레지던트 ‘진혜인’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온라인에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민정은 흰 의사 가운은 4년 전과 변함 없지만 밝은 미소와 귀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단발머리로 2년 차 레지던트다운 풋풋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김민정 특유의 자체 발광 동안 외모로 4년 전 보다 더 앳된 느낌을 전하며 남심(男心)을 흔들 새로운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민정은 “4년 만에 다시 가운을 다시 입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제3병원>의 혜인이는 4년 전 혜석이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며 “좌충우돌 실수도 많지만 그 누구보다도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가며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양한방 협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자존심 대결,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한방치료는 물론 고난도 뇌수술까지 리얼한 묘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제3병원>은 오는 9월 5일(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자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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