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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

재벌가의 혼맥 재벌가의 혼사는 대중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게 마련입니다. 같은 재벌가 뿐 아니라 정계, 관계 등 상류층을 장악하고 있는 그들 끼리 엮이는 혼맥은 흥미와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때문인지 이를 소재로 한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그 때마다 꾸준히 소비되며 관심을 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예인이나 셀러브리티들이 재벌가의 누군가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최고의 가십으로 소비되곤 하지요. 한달전 경향신문은 재계 혼맥을 정리해봤습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만 저 이 그림 그리느라 눈이 빠지는 줄 알았습로 니다..ㅠㅠ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상류층, 주류라고 불리는 기득권층이 정말 거대한 덩어리로 하나로 엮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 2013. 7. 18.
드라마 속의 재벌, 그 속에 감춰진 현실 같은 부에 있는 선배가 재미있는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나 요즘 일주일 내내 재벌마인드로 살아”. 말씀인 즉, 즐겨보는 드라마들이 하나같이 재벌이 주인공인 드라마 일색이라며 일주일 내내 재벌을 보고 산다는 것이었죠. 월요일과 화요일엔 수요일, 목요일엔 , 주말엔 까지. 이뿐이 아닙니다. 매일 저녁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 , 역시 재벌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입니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기웃거려도 보이는 것이라고는 재벌 드라마 뿐이네요. 게다가 지금 방송되는 재벌드라마들은 단순히 환타지를 자극하고 충족하는 배경으로서의 재벌이 아니라 암투와 음모, 추악한 인간의 내면을 극대화하고 묘사하는 도구로 그 효용을 발하고 있습니다. 극적인 갈등이 극대화되다보니 등장하는 인물들도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들 ..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