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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2

아이돌 그 얼굴이 그얼굴이라고? 어렵지 않아요 어제 쓴 기사입니다. 아이돌 다 그 얼굴이 그 얼굴 같고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그런데 아이들과 대화하고 싶어서 알긴 알아야겠는데... 하고 고민하는 아주머니들(아저씨들도)이 주변에 좀 계십니다. 이리저리 이야기듣고 나름 갖고 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던 중 의외로 이런 이야기가 꽤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획하게 된 아이템입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각 잡고 기사 쓰는게 좀 어색할 것 같아 가상의 게시판과 댓글 형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돌 입문법... 아래와 같이 해보시면 어렵지 않아요..... 40대 엄마, 아이돌 ‘덕질’ 입문하다 박경은 기자 king@kyunghyang.com 사춘기 자녀를 둔 40대 주부(닉네임 ‘고민맘’). 부쩍 대화가 줄어든 아이 때문에 고민.. 2013. 12. 11.
아이돌... 왕따...그리고... 얼마전에 만난 가요계 관계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 멤버인데, 재능많고 인기도 많은 아이인데 팀내에서 왕따로 힘들어한다는. TV를 통해 아이돌 가수들을 접할 때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샤방샤방, 블링블링한 외모에 완벽한 퍼포먼스, 극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무한 엔터테이너인 이들은 희로애락과 같은 원초적 감정은 초월해 있는, 사람이 아닌 아이돌, 즉 우상과 같은 존재라는 착각 말이죠. 범인(凡人)으로서의 고유한 특성은 갖지 않은, 감정이 거세된 존재일 거라는 착각 말입니다. 마치 예쁜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 같고, 이슬만 먹고 살것 같다는 그런 동경 같은 것이죠. 그만큼 아이돌이 대중에게 주는 이미지와 대중들이 그들에 대해 갖는 선입견은 이같은 착각이 .. 201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