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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스코프

바쁘면 이것만 봐도 돼 7/21

by 신사임당 2017. 7. 21.

 

생업에 지치고 너무 바쁜 당신.

쏟아지는 뉴스를 업데이트 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따라잡기란 쉽지 않다.

그래도 밥만 먹고 살 수 있나.

마음의 여유를 만들고 타인과의 대화를 풍성히 하는데 문화 이야기만한게 없다.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이번주엔 이것만 알고 넘어가면 된다.

<진하게 표시된 부분을 클릭할 것>

 

먼저, 무라카미 하루키.

 

가장 잘 팔리는 일본 소설가다. 새 책 <기사단장 죽이기>가 나왔다.

두꺼운 책 2권. 1000페이지가 넘는다. 언제 다 읽냐고? 여유될 때 보시라.

대신 내용은 알고 넘어가자.

문학평론가 조영일이 쓴 리뷰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서면으로 인터뷰한 내용도 있다.

올 초 그의 소설 출간 당시 일본에선 정치적 논란도 벌어졌었다.

하루키는 국내에 하루키 스타일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 음식에 대한 이야기 한자락도 살펴보자.

 

 

두번째는 영화 덩케르크와 군함도.

 

영화 시장 최고 성수기인 여름철. 일단 이 두편이 최고의 화제작이다.

덩케르크는 상영중이고 군함도는 26일 개봉한다.

덩케르크 내용부터. 우선 리뷰를 보자.

무조건 큰 화면에서 봐야한다!!!

다행히 세계 최대 아이맥스 영화관이 서울 용산에 생겼으니 구경도 해보시고.

반드시 그곳에서 봐야할 이유도 여기 있다.

    

 

덩케르크에 맞서는 한국영화 대표작 <군함도> 내용은 이러하다.

 

 

세번째는 이효리.

 

"나 이효리야"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되는, 현재 진행형의 스타 이효리.

대중들은 그를 스타, 가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말에 집중한다. 

그의 말, 그의 생각, 그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리고 이효리가 만들어 가는 길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