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은의 잼있게 살기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천재바둑기사 택이를 연기하는 박보검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주변 여인네들이 많네요.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바로 박보검 인터뷰!!

제가 한 것은 아니고

얼마 되지 않는 그동안의 인터뷰를 모아봤습니다.

이 소년이 궁금한 많은 분들을 위해.

지난해 <명량> 보셨던 분이라면

토란소년으로 불렸던 그를 기억하실거예요.

올해 상반기 개봉됐던 <차이나타운>에선 채무자의 아들이자 요리사로 등장하지요.

 

해사하다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아마 박보검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그의 선한 눈빛과 웃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줍니다.

 

아래 인터뷰를 찬찬히 보시면 알겠지만

간략히 요약하자면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에는 그가 2AM의 이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팬카페 이름은 '보검복지부'.. 순간 뿜을 뻔... 넘 잼있는 이름이죠.

요즘 젊은이 답지 않은 독특한 느낌의 이름은 목사님이 지어주셨다고 하네요.

10살 차이 나는 누나와 형이 있는 화목한 가정의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구김살없이 자랐다는 느낌이 듬뿍 듭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어딘가에도 나오는데

예전에 아이유와 후루룩 칼국수 광고를 찍었다고 하네요.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이 캡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박보검 탐구를 위해  궈궈~~!!!

 

2014년 8월 25일자 스포츠경향 인터뷰 입니다.

 

1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인미답’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명량>. 이 영화의 주요 배우 중 가장 어린 이가 박보검(21)이다. 박보검이 맡은 수봉은 장수였던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하고 노를 젓는 격군으로 대장선에 탄다. 명량해전이 끝난 후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이순신 장군(최민식)에게 토란을 건넨다. 감정 표현을 아끼던 이순신은 “먹을 수 있어 좋구나”라는 말로 전쟁의 고통과 해방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감정을 끌어올리는 이 장면으로 박보검은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토란소년’이라는 애칭을 얻은 것도 이 덕분이다.

 

최근 서울 중구 스포츠경향 편집국에서 만난 박보검은 “주변 친구들이 <명량>을 보고 ‘나도 토란 달라’ ‘토란은 맛있었냐’고 물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밝게 웃었다.

수봉은 <명량>에서 조선 수군의 사기를 역전시키는 인물이다. 승산 없는 싸움이라 사기가 바닥인데 수봉은 되레 격군을 자처한다. 박보검은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수봉 역으로 발탁됐는데, 아버지가 이순신이 아끼는 차군관이었다는 사실은 마지막 오디션에서야 알았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내 눈 앞에서 아버지가 죽임을 당하는 걸 본 고통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어요. 그 아픔을 딛고 왜군을 무찌르기 위해 대장선에 태워달라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있고, 진중하다고 생각했죠.”
 

 

 


아버지의 죽음을 본 수봉을 연기하는 건 상상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상상력의 전원을 끄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촬영하는 날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했어요. ‘연기 잘 하라’고 격려해주시는 데 눈물이 울컥 났어요. 최민식 선생님도 ‘진정성을 가지고 연기하라’로 말해주셨는데 그 눈빛이 정말 장군처럼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연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어요.”
 
흔들리는 배에서 노젓는 연기가 힘들었을 법도 하지만 그는 “다른 선배 배우들은 쌀 한가마니 무게의 갑옷을 입고도 연기했다”며 손 사레를 쳤다. 힘들기보다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최민식 선생님은 촬영이 없을 땐 재치있고 다정다감하세요. ‘수봉아 수봉아’ 하면서 챙겨주고, ‘토란 밖에 없냐. 과자는 없냐’고 묻기도 하셨죠(웃음). 혼자 현장을 이끄는 게 힘들었을 텐데 내색을 하지 않으셨어요. 그 많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하나로 모아 화이팅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는 이번 영화를 위해 액션스쿨에서 승마와 활쏘기 등을 익혔다. 박보검은 영화 속 명대사를 인용하면서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

“몸이 힘드니까 정말 가기가 싫은데, 막상 하면 재미있었어요. 가는 발걸음은 힘든데, 도착하면 검술도 하고 있고, 승마도 해내고 하니까 보람을 느꼈죠. 고삐를 놓고 화살 쏘는 것도 했는데 두려움을 없애야 하잖아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서 재미를 느꼈죠.”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토란을 이순신 장군에게 드릴 때였다고 한다. 전쟁이 다 끝난 후의 복잡한 감정을 담기 어려웠다고. 박보검은 “토란은 국으로만 먹어봤는데, 생 토란은 질척거리는 식감 때문에 맛은 좀 아쉬웠다”며 웃었다.

 

가수를 꿈꿨던 박보검은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훈련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안상훈 감독의 영화 <블라인드> 오디션에 단박에 합격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긴 호흡의 연기를 하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연기의 맛도 느끼게 됐다고 한다. “연기로 살아보지 못한 삶이나 직업을 경험해보는 게 좋다”는 박보검은 영화 <코인워커걸>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필모그래피를 이어간다.

박보검은 “다음 작품에서는 <명량>에서와 달리 연기가 새로웠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뼈가 있는 칭찬, 객관적인 비평을 받고 싶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눈이 다 시원해지는 사진 투척합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입니다.

 

 

 

 

2014년 8월14일 SBS에 실린 인터뷰입니다.

자기소개서 형식으로 쓴 것이라 술술 읽힙니다.

 

 보검복지부. 뭔지 아시나요?

네. 바로 박보검의 팬카페 이름입니다. 팬들이 지어줬다면서, 그는 이 이름에 센스가 넘친다고 좋아합니다.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어서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영상을 배우전문 기획사인 싸이더스에 보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쪽에서  배우가 더 어울리겠다고 권유했다는...

 사실 택이 이미지로 와락 다가온 그가 아이돌그룹의 일원이 되어 칼군무를 하는 모습은 좀체 상상이 되지 않긴 해요.

 

 특이한 이름은 목사님이 지어주신 거라고 하고요. 2남 1녀중 막내랍니다

누나 형과는 10살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하니 어려서부터 사랑을 듬뿍받고 귀한 막내로 자란 티가 나는 것 같네요.

 

 사소한 질문까지 성실하게 답변한 그와의 대화 내용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보검복지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2015년  5월5일 텐아시아     <차이나 타운> 이후 인터뷰기사입니다.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일영을 흔들리게 하는 존재였던  석현을 연기했었죠. 석현은  '엄마'(김혜수)에 의해 죽음을 맞습니다. 폭행을 당하고 칼에 찔린 뒤 죽어가던 그의 눈빛이 기억나시는지.

저는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석현의 마음과  배우 박보검이 이입했던 석현의 마음이 좀 달랐던 기억이 나서 vod로 영화를 다시 한번 봤었습니다.

 

 

차이나타운 박보검, 어둠속 떠오르는 빛처럼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2015년 6월10일  스타에이지 인터뷰

 

 기사 제목이 재미있죠.

 궁금하지 않으세요? 박보검의 정체..

그의 일상적인 행동과 성격에 세심하게 주목한 기사입니다 

 

박보검 너 정체가 뭐니?

 

 

 

2013년 10월10일 텐아시아 인터뷰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 출연 후 입니다.

 

사진은 SBS홈페이지... 이현우씨랑 닮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 사진을 보니 실제로 많이 비슷하네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올상반기에 했던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20대 변호사로 등장했습니다.

 

 

 

그의 데뷔작 <블라인드>에서

 

 

이 아래 링크는 2013년 10월16일 웹진 IZE와의 인터뷰 입니다.

박보검을 탈탈 털어 놓았다고 할만큼 자세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웬만한 여학생이 카톡 프로필 사진에 저장하는 '남친짤'의 주인공이 된

박보검 매력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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