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은의 잼있게 살기

 

 

 

공항패션은 인터넷 연예뉴스를 차지하는 주요 소재중 하나입니다.

나갈 때 무슨 옷을 입는지, 귀국할 때 어떤 차림으로 나타나는지

별 시덥잖은 관심을 다갖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보는 사람이 많으니까 이런게 여전히 나오는 거겠죠.

 

이런 기사가 나올 때 마다 하는 말들이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다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대는 것도 대단하고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최대한 편안하게 가고 싶을 텐데

이런 것까지 대중에 노출되는 것을 참는 연예인도 대단하다는 것인데요.

 

사실 저도 예전엔 항상 쫓아다니거나

아님 공항에 상주하는 파파라치들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랍니다.

물론 누군가 화제의 인물이

귀국을 한다거나 출국을 할 때

예를 들어 신혼여행 갔다온 유명 스타 부부가 귀국한다거나

김연아 선수같은 셀러브리티가 무슨 행사를 위해 출국한다거나

이런식이라면

다들 쫓아가서 대기하고 사진을 찍어대겠지만

일상적인 공항 출입이 사진으로 올라오는 걸 볼 때

이건 뭐지?  싶죠.

 

그런데 여기엔 비밀이있습니다.

 

경향신문 허남설 기자가 쓴 요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공항사진의 비밀

 

즉 이건 철저히 연출된 사진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저에게도 수없이 오는 문자와 이메일 중

이런 공항 일정을 알리는 것이 상당수입니다.

 

저에게 온  메일 하나로 사례를 보여 드리죠

 

 

 

 



자 이렇게 메일이 발송됐습니다.

그럼 10월24일 당일 기사들이 많이 나오겠죠.

실제 당일 포털입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주루룩 기사가 뜹니다.

앞선 기사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이때 노출되는 옷이나 패션 소품등이

주된 관심사가 되므로

해당 패션 브랜드가 연예인의 공항일정을 주로 알리고 홍보합니다.

장거리를 오가는 여행에서

풀로 장착하고 화보와같은 패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죠.

그게 아니라면 연예인도 사람인데

어찌 가능하겠습니까요.

 

간혹 아무 차림없이 수수한 연예인의 공항패션이

소개되는 경우도 있죠.

그건 정말 해당 연예인에 대한 취재 열기로 기다렸다가 찍거나

아니면 얻어걸리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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